장자연 사건의 재점화

2011.03.09 14:45

김상 조회 수:2045

장자연 사건이 이 년전에 정확히 어떻게 끝났는 지 모르지만 유야무야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 열명정도의 고위층 이름이 인터넷에 떠돌았었지요...그리고 이년이 지났습니다. 왜 


이 시점에 다시 이 사건이 수면위로 떠오르게 되었는 지 저간의 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띄엄띄엄 뉴스를 통해 이 사건이 흘러가는 행방을 보았을 때 이 년 전 보다는 어떤식으로든 일이 풀려가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자로 조선일보에서 유서에 나온 조선일보회장은 스포츠 조선의 전 사장이라는 해명 기사를 냈더군요. 이년 전에는 어떤식으로든 언급할 건덕지도 없다는 식이었는데...


이런 식으로 줄 긋기를 하는 걸 보면  같은 계열사 사장이름을 팔아가면서까지 발을 빼야할 상태라고 판단했기 때문 아니었을 까 생각이 됩니다.   


조선일보가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이 번엔 혹시....기대를 해 봅니다.


그리고 정00씨 이름이 거론되었더라구요.  그녀가 자살했을 때 흥행작 이후 두어 작품에서 시청율이 안 나왔을 뿐인 데...안타깝고 의아했었습니다..... 이제 이해가 되네요.....


김성훈이라는 기획사 사장과 돈과 권력을 휘두르면서 아랫도리 관리 엉망이었던 분들 기억해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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