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5 02:00
오늘은 시애틀 그레이스에서 어텐딩과 레지던트 4년차의 역할 바꾸기를 치프가 발표합니다. 아울러서 치프는 백만불정도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황인데 어느 부서에 지원할 지는 경쟁적인 제안을 들어보고 하겠다고 선언합니다.
멜과 에이버리가 한 팀으로 들어간 데릭의 수술 케이스는..데릭이 뇌수술을 하기 위해 드릴 쓰는 법을 경쟁을 붙입니다. 드릴을 잘 쓰는 사람이 어텐딩으로써 수술을 하게 되는 것이었는데..에이버리가 드릴을 잘 못 쓴다고 생각해서 멜이 자만한 사이에..수술은 에이버리의 것이 됩니다..하지만 에이버리는 수술 도중 실수를 해서 지켜보던 데릭에게 엄청 욕먹고..쫄아버리고..멜은 렉시가 담당하던 정형외과 케이스가 갑자기 뇌출혈을 일으키게 되서..데릭을 호출했는데 데릭은 에이버리를 백업하느라 못 가서..자매끼리 직접 수술을 하게 됩니다..그리고 그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됩니다.
어텐딩들은 다양한 제안을 치프에게 하는데..치프는 그 어떤 것에도 마음 동해하지 않다가..오웬이 말한 재난 상황 대책 훈련에 투자하자!와 데릭이 이야기한 알츠하이머 연구에 동해보입니다(데릭은 멜에게 알츠하이머가 시작되는 것 같단 우려를 보입니다)
양은 케프너와 한 팀이 되어 폐 이식이 필요해보이는 환자를 맡게 되는데..양은 계속 시큰둥한 모습을 보여서 담당인 테디와 케프너에게 빈축을 사지만..환자의 살려는 의지를 보고 깨달은 바가 있어서..케프너가 장기이식심사회의를 소집해놓고 이식을 받으면 안될 거라고 결론을 내렸다는 헛소리를 하자 환자가 이식을 받을만하다는 사실을 논증해서 이식을 받게 해줍니다. 테디는 양을 다시 보게 됩니다.
결국 오웬이 백만불을 갖게 됩니다. 멜은 집에 들어가기 위해 키를 찾는데 키는 손에 쥔 상태로요..데릭은 멜을 걱정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