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9 21:03
척은 살아돌아온 아빠를 추궁하고..아빠는 자기의 사업과 연관있는 사람 중에 자기를 죽이려 하고 척까지 잡을려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죽음을 위장해야했다고 하면서..자기가 살아있는 게 드러나면 안된다고 다이애나의 도움을 받아서 도망치려고 합니다. 척은 아빠가 자기를 구할려고 죽음을 위장했다는 데 책임감을 느끼고 자기의 사립탑정에게 아빠를 위협하는 사람에 대해 조사하라고 지시하는데..왠일인지 사립탐정은 그걸 거부합니다. 결국 척은 방법을 찾다가 다이애나를 만나는데..다이애나는 자기의 과거[고급콜걸집운영]를 밝히려는 네이트의 시도를 막고 자기 일을 도와주면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합니다. 척과 다이애나는 딜을 하고..네이트는 다이애나가 무사히 빠져나가는데에 대해 짜증이 납니다. 그러자 롤라가 자기 이름으로 터뜨리면 되지 않겠냐고 나서고..척과 다이애나가 딜을 완전 마쳤을때 다이애나의 전화로 뉴욕타임즈기자인 친구가 전화를 합니다. 롤라가 터뜨린 걸 알게 된 다이애나는 딜을 취소하고[아버지의 위협을 제거하는 걸 도와주는]..척은 네이트들에게 아버지가 살아있어서 그걸 다이애나에게 도와달랬다 그런데 너네가 다 망친거다하고 자세히 털어놓습니다. 그리하여 롤라는 척에게 미안한 걸 갚기 위해 다이애나가 어레인지했던 비밀 섹스 미팅에 자신과 아이비가 같이 투입되겠다고 합니다. 이 모든 작전을 지휘하는 블레어는 시간이 없으므로 댄이 잡아놓은 이탈리아 문예 캠프 동반 참석 심사를 세레나를 보내서 받게 합니다.
다이애나가 어레인지했던 장소에서 준비중이던 롤라와 아이비는 갑자기 방으로 들이닥친 척의 사립탐정에게 이끌려 모처로 향하게 되는데..뒤늦게 척과 블레어가 들어갔을때는 이미 사라진 상태..모처에서 척의 사립탐정에게 잡혀있던 롤라와 아이비..그런데 그때 바트와 척이 나타나서 척의 사립탐정에게 니가 배신자지?하고 캐고..사립탐정은 바트를 위협하던 사람에게 고용되어서 배신했던 사실을 술술 털어놓습니다. 결국 바트를 위협하던 문제는 해결되고..바트는 척과 같이 있을 수 있게 됩니다. 한편 댄은 또다시 시작된 의처증때문에 미칠려고 하다가 세레나에게 바트에 대해서 듣고는 블레어를 이해해주기로 합니다. 블레어는 모든 일이 끝나고 돌아와서 댄이 제의했던 이탈리아 문예 여행에 여름내내 같이 가기로 했는데..뭔가 석연찮은 상태이긴 합니다. 모든 것이 다 마무리된 후..갑자기 포스팅을 시작한 가십걸...세레나의 도움으로 수집했다면서 블레어의 일기를 공개하는데...댄이 사랑한다고 말할까봐 두렵다..사실 내 마음에는......블레어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세레나는 힘이 빠진 상태로 무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