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맨 1-2회에 나온 그림

2024.06.30 18:07

daviddain 조회 수:164

57856a279491bca4129f5b32fcecee4f.jpg




졸리 리처드슨이 연기한 에셀의 집 벽에 걸린 그림은 피카소의 꿈 졸리 리처드슨은 킹 랄프 때부터 예뻐서 계속 좋아했는데 이탈리아 어.불어를 유창하게 하며 이름을 위장해 중개업을 하는 에셀로 나옵니다. 데이빗 튤리스와 나이 차가 거의 없는데도 모자로 나온 게 이상. 



제가 5회까지는 쭉 잘 보다가 7회 로즈 워커 나올 때부터 늘 똑같은 연기라 도저히 못 참겠어서 그만 뒀는데 레딧에서도 그 생초짜 배우 연기에 불만많고 무슨 연줄이 있어 뽑혔냐는 말도 보이더군요. 죽음도 흑인 배우인데 죽음 자체가 워낙 잘 된 캐릭터고 인기도 많아 외전도 따로 나올 정도인데 배우가 거슬리게 연기하지는 않았습니다.  루시엔을 흑인 여성으로 바꾼 거에도 불만없어요. 콘스탄틴도 제나 콜먼이 좋으니 불만없고요. 루시퍼  모닝스타도 그웬돌린 크리스티가 틸다 스윈턴의 가브리엘 생각나게 잘 했고요. The Absolute Sandman 5권 다 읽은 지 10년이 되어가지만 로즈 워커가 좀 지루한 캐릭터였다 그래도 그 안에서 fiddler's green 만나기도 하며  발전이란 게 있는 인물인데 로즈 워커 배우는 나올 때마다 늘 같은 표정에 같은 어조. 더 이상 진도 나가는 거 포기. 라이타 홀 그 배우도 한 가지 표정. 변화는 샌드맨 원작 내에서 선택과 책임에 못지않게 중요한 주제이고 7권 the brief lives 기점으로 꿈도 변하기 시작합니다. 3회 지옥에서 나다를 봐도 구해 주지 않던 찌질한 꿈이 바뀝니다. 로즈도 변화를 겪는데 로즈 역 배우는 인물 분석을 하기나 한 거냐는 비판도 있더군요.  로즈 역 배우도 온라인의 비난에 괴로웠다고 인터뷰했던데 연기를 잘 했었어야.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드라마 클로디아도 흑인 배우지만 연기를 잘 하니 아무 불만없음.저는 7회 15분 남짓 보다 도저히 못 참고 나만 그렇게 느끼나 해서 검색들어갔는데 그런 사람들이 보이더군요. Rose walker 치니까 sandman rose walker bad acting 자동 완성. 인간 로즈보다도 가상 캐릭터 그레고리가 연기를 더 잘 함


생각해 보니, 틸다 스윈턴의 가브리엘도 왜 여자로 하냐는 반발이 있었죠. Hellblazer에서는 원래 남자





꿈을 보면 


넷플릭스  배우와 영화 배우의 체급 차이가 느껴지는 건 컴버배치 주연 프로젝트 설이 한동안 돌아다녀서겠죠. 1회 더빙에 마이클 쉰, 제임스 매커보이 이름 뜨던데 매커보이는 게이먼의 never where bbc 라디오 드라마 주인공,door는 나탈리 도머


리플리도 그렇고 샌드맨도 넷플릭스 각색물은 저한테 다 그저그렇습니다 


이 시리즈에서 제일 인상적이었던 건 졸리 리처드슨과 데이빗 툴리스라 이 둘 나오는 부분만 여러 번 돌려 봤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5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88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262
126885 세븐일레븐 커피/한솥/조코비치 ㅡ 알카라스/바이언 내한 daviddain 2024.08.03 68
126884 오늘 저녁 7시에 제 지인이 운영하는 나이트앤포그 바에서 이명세 감독님과 함께 하는 토크 행사가 열려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가보시기를요. ^^ crumley 2024.08.03 81
126883 [핵바낭] 방학. 건강검진. 기타 등등 일상 뻘글입니다. [21] update 로이배티 2024.08.03 281
126882 지금 정은임의 영화음악이 라디오에서 나오는데요?! [5] dora 2024.08.02 347
126881 프레임드 #875 [4] Lunagazer 2024.08.02 46
126880 성룡판 사망유희? - '용등호약' [3] 돌도끼 2024.08.02 173
126879 YTN기자출신 노종면의원이 말한 청문회 하는 이유(윤석열의 KBS에 이은 MBC 장악시도) 상수 2024.08.02 165
126878 잡상 - 어느 핫플의 자리차지 경쟁(부동산 논리), 자신이 만든 주박과 고정관념 그리고 뒤통수치기, 바보는 죽어도 안낫는다? 상수 2024.08.02 111
126877 [왓챠바낭] 이소룡 무비 보너스 스테이지, '사망탑의 결전'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4.08.02 222
126876 고전한국액션영화는 어떤 유산을 남겼는지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4] ND 2024.08.01 239
126875 프레임드 #874 [4] Lunagazer 2024.08.01 52
126874 (스포있음) 퍼펙트 데이즈 - 1 Sonny 2024.08.01 161
126873 (스포있음) 퍼펙트 데이즈 - 2 [2] Sonny 2024.08.01 158
126872 주토피아 (2016) catgotmy 2024.08.01 90
126871 사망유희(와 사망탑)의 홍콩판 [3] 돌도끼 2024.08.01 160
126870 신정무문 [3] 돌도끼 2024.08.01 117
126869 80 90 년대 록음악 틀어주는 술집 없을까요. [7] 남산교장 2024.08.01 307
126868 [왓챠바낭] 상상 그 이상, '사망유희' 잡담입니다 [12] 로이배티 2024.08.01 354
126867 QWER 관련 영상 메피스토 2024.07.31 180
126866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 야쿠쇼 코지 초대석 상수 2024.07.31 16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