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31 10:42
2021.10.31 11:42
2021.10.31 17:48
휴일에 마냥 놀면 뭐합니까. 연어 찾는 아이들 목소리 함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IGGgmNu0rbk&t=6s
이 영상 30초쯤 나오는 그림이 제가 대딩 때 그린 것과 비슷한데(엄청 잘 그렸음 ㅋ) 보여드릴 방법을 모르겠네요.
2021.10.31 18:42
2021.10.31 18:46
2021.10.31 19:19
kbs 2008년 환경스페셜 위대한 여정과 지오그래픽이 아니고 스코틀랜드 필름
To The Journey’s End – a new film about the lifecycle of Atlantic Salmon
the life-long struggle of the Atlantic salmon
the desperate voyage of the Atlantic salmon from ocean to river and back again, driven by the desire to reproduce
자막을 찾으러 바다로 갈까요
2021.10.31 19:40
야호 이참에 하나 배웠네요 난 외장하드에 넣어 보는데 유튜브 자막을 srt로 다운로드 해주는 곳이 있구만요 완전 좋네요.
2021.11.01 18:09
2021.10.31 18:06
- 혼잣말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 횡단 보도 앞 맞은편에서 두리번거리던 한 아이가 길을 건너왔어요. 무단 횡단.
아파트 앞 일방통행로에서는 저도 가끔 무단횡단을 합니다. 그런데 왜 저의 행위는 정당화되고 남의 무단 횡단은 위험하고 밉게 보이는 것일까요.
'위험해~'라고 소리쳤더니 앙칼진 목소리로 "알아서 해요"라더군요. 귓가에 나풀대는 머리카락이 사랑스러웠지만 표정은 쌍심지가 불뚝하니 불만이 가득한 투였어요. 그런데 아이의 행동이 범상한 무단횡단의 포즈가 아니었거든요. 죽어도 좋다는 심정이 느껴졌달까, 차도로 뛰어드는 포즈가 심쿵하게 시선을 잡았어요.
다행이 지나던 차들은 그 아이를 잘 비켜갔는데, 길을 건넌 후 아이가 싱긋 웃던 얼굴이 인상 깊이 남아 있습니다. 일상을 베팅하는 시절이 있기 마련이지만, 그러기엔 아이가 너무 어렸어요.
2021.10.31 18:44
2021.10.31 18:38
인간이 그 둘사이에 끼어서 아주 가관인데 인간은 쏙 빼놓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