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바낭)글자 쓰다

2021.10.02 04:54

그날은달 조회 수:369

글자만 쓰다 말다 들어왔어요.

시도 쓰다 말다 쓴 시도 고치다 말다 잠도 오다 말다 하네요.

아까는 태풍 온 것처럼 비바람에 천둥 번개가 서울밤을 찢더니만

지금은 또 언제그랬냐는 듯 귀뚜라미 떼울음소리가 이시간을 팍팍 긁어대고

저는 계속 어떤 걸로 갈라져요.

1차 백신 맞은 지 일주일 되가는데 이것 때문인지 3주 후쯤 맞게 될 2차에 대한 귀찮음 때문인지ㅜ.ㅜ

그래도 어디서든 글자는 잘 쓰고 있겠습니다. 

듀게에도 트위터처럼 사진이나 영상도 올리고 싶은 게 많은데.. 잘 안 되네요. 많다는 마음만이라도 사라지지 않기를.


진짜로


모두

안녕히 주무시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4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03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367
117473 뒤늦게 스퀴드 게임 감상중인 [6] googs 2021.10.19 696
117472 “사장님” 이라는 호칭 [17] 남산교장 2021.10.18 1094
117471 장화 홍련 볼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6] 티미리 2021.10.18 472
117470 이런 새가 있네요 [2] 가끔영화 2021.10.18 349
117469 [넷플릭스바낭] 닐 블롬캄프의 소소한 프로젝트, '오츠 스튜디오'를 봤습니다 [10] 로이배티 2021.10.18 756
117468 [EBS2 클래스e] 권오현의 <초격차 경영>, 서울국제작가축제 <인공지능과 유토피아> [1] underground 2021.10.18 333
117467 '데드링거(1988)' 봤어요. [12] thoma 2021.10.18 792
117466 [영화바낭] 시간 여행물인 듯 아닌 듯 SF 소품 '타임 랩스'를 봤습니다 로이배티 2021.10.18 483
117465 청춘낙서 (1973) [1] catgotmy 2021.10.17 321
117464 영화 더킹(개인적으로 짧았으나 기억에 남는 배우들) [1] 왜냐하면 2021.10.17 715
117463 [넷플릭스바낭] 싸이코패스 로맨스 '너의 모든 것' 시즌 3을 끝냈습니다 [8] 로이배티 2021.10.17 878
117462 더 배트맨 새 예고편 [5] 예상수 2021.10.17 660
117461 어디까지 가봤을까 가끔영화 2021.10.17 254
117460 샹치...개연성 없는 각본과 설득력 있는 연기의 정면대결 [3] 여은성 2021.10.16 897
117459 프렌지 (1972) [4] catgotmy 2021.10.16 404
117458 마스크 쓰기 싫다는 영국 데모꾼들 [3] 가끔영화 2021.10.16 856
117457 병을 어떻게 치료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6] 하워드휴즈 2021.10.16 773
117456 이런저런 인터넷 잡담 메피스토 2021.10.16 286
117455 '작은 배' 잡담 [4] thoma 2021.10.16 259
117454 [영화바낭] 니뽄 갬성 낭낭한 청춘 찬가,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를 봤습니다 [12] 로이배티 2021.10.16 75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