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에서 출간 예정인 <샤르부크 부인의 초상>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1번과 2번 두 개의 표지 시안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주세요. 다섯 분을 추첨해 <유령 여단>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
7월 31일 ~ 8월 7일


* 이벤트 발표 *
8월 8일 거울 이벤트 게시판과 거울 편집장의 말에서



샘터 [샤르부크 부인의 초상] 이벤트 응모 게시판 바로 가기[클릭]







[샤르부크 부인의 초상]은 어떤 책?


* 책 소개 *


“병풍 뒤에 숨은 그녀의 초상화를 완성하라!”
눈으로 보지 않고 초상화를 그려야 하는 화가,
앞을 내다보는 눈을 가진 얼굴 없는 부인,
그리고 피눈물을 흘리는 여자들……


당대 최고의 초상화가 피암보에게 들어온 거액의 비밀스런 제안. “보지 말고 초상화를 그려라.” 병풍 뒤에 앉은 샤르부크 부인은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로 피암보를 점점 미궁으로 빠져들게 하고, 스케치 하나 하지 못한 채 약속된 시간은 흘러간다. 또한 죽었다고 들었던 그녀의 남편이 나타나 그를 위협하자 더 큰 위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마침내 환영에 휩싸여 그녀의 초상화를 그리게 되지만…….

제프리 포드
방대한 사료와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문학성과 사실성 있는 장르소설을 탄생시킨 작가! 그는 판타지와 SF, 미스터리의 경계를 넘나들며 유머러스하고 상징적이며 힘이 넘치는 문장으로 독자들을 열광하게 만든다. 1988년 첫 장편 《바니타스(Banitas)》를 출간했으나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고, 1997년 두 번째 장편 《관상학(The Physiognomy)》이 세계환상문학상(1998)을 수상함과 동시에 <뉴욕타임스>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면서 작가로서의 그 진가를 인정받기 시작한다. 이후 단편 <아이스크림 제국(The Empire of Ice Cream)>으로 네뷸러상을, 《유리 속의 소녀(The Girl in the Glass)》로 에드거 앨런 포상을 받는 등 장·단편의 여러 작품으로 SF와 판타지문학 부문의 문학상을 두루 수상했고, 《머나먼 저편(The Beyond)》은 워싱턴포스트 2001년 세계최고서적으로 선정되는 등 작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박슬라
연세대학교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인트랜스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스틱(공역)》《리처드 브랜슨 비즈니스 발가벗기기》《한니발 라이징》《패딩턴 발 4시 50분》《잠깐만, 오드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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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터에서 [샤르부크 부인의 초상]이 출간되는군요. 제프리 포드는 장르잡지 [판타스틱]에 실린 단편 「아이스크림 제국」을 인상적으로 읽었죠. 이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표지는 저라면 눈에 띄는 2번에 투표할 것 같군요. 일단 서점에서 매대에 진열될 경우, 눈에 띄는 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아는 독자야 어차피 어떤 표지이든 살 테고, 모르는 독자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표지가 일단 눈에 띄어야 한 번이라도 서점에서 들쳐보겠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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