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소설이 약간 성격은 다르지만

 

nhk의 경우 일본 히키코모리 얘기라면..

 

김영하의 퀴즈쇼는 한국 잉여에 대한 얘기같은 대충 그런것 같습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nhk에 동질감을 느꼈어요.

 

나라는 다르지만, 저도 나디아를 보면서 자란 동세대니까요.

 

타키모토 타츠히코 자신이 히키코모리고.. 본인의 경험으로 쓰고 있는데..그게

 

낄낄 웃게 만드는 소설이었으니까요.

 

퀴즈쇼의 주인공은 히키코모리 정도의 잉여는 아니에요.

 

여친도 있고, 의외라고 할 정도로 지식도 어느정도.

 

아마 김영하의 퀴즈쇼 주인공의 잉여력이 nhk와 비슷했다면

 

이 소설을 어느정도는 좋아했을지도 모르지만 아쉬운 일이네요.

 

감성이 약간 안맞더라도 말이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48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72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129
122649 음지의 문화를 양지로 옮기려는 SBS. [16] 자본주의의돼지 2012.07.20 5576
122648 [바낭] 요즘 SBS 박선영 아나운서 보는 재미 [1] 무비스타 2011.04.06 5576
122647 전도연은 9년 전 부터 시나리오 안 들어온다고 씁쓸해했죠. [9] 감자쥬스 2011.09.30 5575
122646 고학력계층에서의 여성혐오 [53] 구아바84 2015.04.02 5574
122645 공공화장실에서 요란하게 양치질 하는 사람들 [45] 와구미 2013.04.16 5574
122644 오늘 단짝친구한테 고백했어요... [46] 유은실 2012.07.16 5574
122643 사적인 대화 내용을 상사가 뒤져서 본 경우 [17] devics 2012.06.21 5574
122642 진정한 중2병 뮤지션 [18] 익명2009 2011.07.27 5574
122641 가끔하는 골 때리는 상상. [11] 자본주의의돼지 2010.10.05 5574
122640 듀게 좀 쉬다 다시 오겠습니다. [31] 라곱순 2013.02.16 5573
122639 듀나인까지는 아니지만 여성분들 속옷착용에...대해서 [27] 씁쓸익명 2012.08.14 5573
122638 '은비' 폭행 가해자가 반려인에게 난동 [16] 바오밥나무 2010.07.02 5573
122637 내 생애 최고의 앤딩 씬... [49] 2012.11.15 5572
122636 어제 인천공항 간 듀게인은 자백하시죠? [9] 자본주의의돼지 2013.10.14 5572
122635 직장인분들- 피곤할 때 어떤 선물이 괜찮을까요. [18] 검푸른 2011.06.02 5572
122634 이번 라디오스타 굉장하네요 [6] 샤유 2010.11.25 5572
122633 외국은 성인인증 어떻게 하나요? [9] 닥호 2013.03.08 5571
122632 [캡슐커피]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Nescafe Dolce-gusto) [5] 서리* 2011.01.21 5571
122631 mbc 기자 트윗, 정말 김정남 인터뷰 현실화 되나요? [26] 마당 2012.12.18 5570
122630 전 양학선 선수가 진심으로 걱정이 돼요. [6] military look 2012.08.15 557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