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소설이 약간 성격은 다르지만

 

nhk의 경우 일본 히키코모리 얘기라면..

 

김영하의 퀴즈쇼는 한국 잉여에 대한 얘기같은 대충 그런것 같습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nhk에 동질감을 느꼈어요.

 

나라는 다르지만, 저도 나디아를 보면서 자란 동세대니까요.

 

타키모토 타츠히코 자신이 히키코모리고.. 본인의 경험으로 쓰고 있는데..그게

 

낄낄 웃게 만드는 소설이었으니까요.

 

퀴즈쇼의 주인공은 히키코모리 정도의 잉여는 아니에요.

 

여친도 있고, 의외라고 할 정도로 지식도 어느정도.

 

아마 김영하의 퀴즈쇼 주인공의 잉여력이 nhk와 비슷했다면

 

이 소설을 어느정도는 좋아했을지도 모르지만 아쉬운 일이네요.

 

감성이 약간 안맞더라도 말이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62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54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801
122342 이런 도너츠가 먹고 싶군요 [7] 가끔영화 2010.08.03 3951
122341 인셉션과 이터널 선샤인 [6] 이터널 선샤인 2010.08.03 6628
122340 상사가 직장인에게 하는 칭찬의 의미 (2ch 개그 번역 펌) [8] 호레이쇼 2010.08.03 5040
122339 [판매] 뮤지컬 잭더리퍼 8월15일 3시공연 op석 두장팝니다. 디나 2010.08.03 3954
122338 지금 당장 기분전환! 혼자놀기에 뭐가 좋을까요? [3] moonfish 2010.08.03 2638
122337 산고추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해삼너구리 2010.08.03 6482
122336 [판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11 2010.08.03 1446
122335 2010 채식기 [4] 호빵왕자 2010.08.03 2513
122334 오늘 있었던 일... [1] Apfel 2010.08.03 3743
122333 토이스토리 아이맥스3D VS 4D [5] 바이엘피아노 2010.08.03 5328
122332 민주당 김민석..최고위원설을 듣고 문득 든 생각,, [13] 2010.08.03 2738
122331 유난히 눈에 밟히는 한 닉네임 soboo [25] setzung 2010.08.03 6319
122330 [궁시렁바낭] 외국에 살면서 가장 힘들다고 느껴지는 때 [17] soboo 2010.08.03 3835
122329 1q84 3권 읽었어요 ...스포 [2] mii 2010.08.03 1942
122328 여러 가지... [13] DJUNA 2010.08.03 2815
122327 오늘 동이... [16] DJUNA 2010.08.03 1850
122326 오늘 구미호... [47] DJUNA 2010.08.03 2551
122325 [공지] 게시판 등업 관련 (그리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에요.) DJUNA 2010.08.03 2212
122324 린지 로한 출소했다네요. [9] 브로콜리 2010.08.03 3172
» 김영하의 <퀴즈쇼>, 타키모토 타츠히코의 <NHK에 어서오세요> -스포일러 有- catgotmy 2010.08.03 214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