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소설이 약간 성격은 다르지만

 

nhk의 경우 일본 히키코모리 얘기라면..

 

김영하의 퀴즈쇼는 한국 잉여에 대한 얘기같은 대충 그런것 같습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nhk에 동질감을 느꼈어요.

 

나라는 다르지만, 저도 나디아를 보면서 자란 동세대니까요.

 

타키모토 타츠히코 자신이 히키코모리고.. 본인의 경험으로 쓰고 있는데..그게

 

낄낄 웃게 만드는 소설이었으니까요.

 

퀴즈쇼의 주인공은 히키코모리 정도의 잉여는 아니에요.

 

여친도 있고, 의외라고 할 정도로 지식도 어느정도.

 

아마 김영하의 퀴즈쇼 주인공의 잉여력이 nhk와 비슷했다면

 

이 소설을 어느정도는 좋아했을지도 모르지만 아쉬운 일이네요.

 

감성이 약간 안맞더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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