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1:46
제목력 무엇... 전주영화제 상영작인데 이번 여름에 국내에 정식공개예정이라고 합니다.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이름 참 쓰기 어려워요).
다크나이트에서 조커의 부하이면서 레이첼을 타겟으로 지목한 조현병 환자 토마스 쉬프로 데뷔했죠. 이후 놀란 영화와 드니 빌뇌브 영화에 꾸준히 출연했고, 앤트맨 시리즈에도 나왔습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도 나오고 작년에는 오펜하이머에서 오펜하이머를 밀고하는 윌리엄 보든으로 나왔지요. 첫 주연작이기도 합니다. 작년 부천판타스틱 영화제 상영작.
2024.04.25 13:38
2024.04.25 14:49
엇 그렇군요. 중독은 몰랐어요. 공식적인 필모는 다크나이트인데 배우치고 늦은 나이지만, 레이첼 도스 명찰을 달아놓았던 조커 수하인게 워낙 인상깊은 연기여서... 그 후에도 계속 기억하게 됐었죠.
2024.04.25 16:50
최근 인터뷰에서 봤는데 영화배우의 꿈은 있었지만 이렇다할 기회가 없어서 연극만 하고 있었다가 다크나이트에 캐스팅이 됐는데 워낙 걸작으로 각광받은 작품이니만큼 단역이었지만 여기 나온 모습을 보고 여기저기 오디션이나 섭외 제의가 와서 영화계에 자리잡을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놀란을 은인으로 생각한다고... 오펜하이머에서 오랜만에 또 출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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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은 심각한 중독으로 거의 인생 바닥까지 갔다가 성공적으로 재활한 사람이기도 하죠. 다크나이트에서 아주 잠깐 나오는 단역이지만 상당히 인상깊은 연기였는데 조금씩 조금씩 영역을 넓혀가며 여기까지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