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출하시나요?

2020.07.07 14:58

산호초2010 조회 수:688

아무리 더워도 외출을 해야지, 아무리 백수라도 집에만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은

코로나가 전염력 6배라는 말에 집에서 한발자국도 안나가게 되었습니다.


영화도 보고 전시회도 가고 고궁도 가고, 하다못해 동네 뒷동산이라도

가려던 모든걸 포기해야 할 듯 싶어집니다.


아무리 여름에 지쳐도 커피마시고 기운내서 먼거리의 전시회까지

기운차게 보러다니던 그런 시절은 돌아오지 않는군요. 영영 돌아오지

않을거 같은 절망감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직장인 분들은 다들 출근을 안할 수 없으니 출근하면서

생활하시겠지요.


기껏해야 음식은 사야하니 동네 마트나 가는게 전부이고

결국은 배달음식에 의존하게 되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03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03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334
112756 고인의 명복을 빌어야죠. [37] 닉넴없음 2020.07.10 1601
112755 피해자분은 얼마나 불안할까요. [4] 하워드휴즈 2020.07.10 1136
112754 듀게는 성역이 아니고 정치적 올바름은 만능이 아닙니다 [11] 예상수 2020.07.10 1306
112753 명복은 안빕니다 [16] 메피스토 2020.07.10 1580
112752 비밀번호. [7] paranoid android 2020.07.10 1111
112751 정치인과 현타, 그리고 그 극복 [4] MELM 2020.07.10 859
112750 야구를 무슨 재미로 보죠 [22] daviddain 2020.07.10 1760
112749 성격이 졸라 급하신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9] 정우 2020.07.10 1279
112748 안희정은 김지은한테 조문 문자를 보냈나? [4] Sonny 2020.07.10 1115
112747 반도의 시사회 평이 안 좋군요 [1] 예상수 2020.07.10 796
112746 뒤숭숭하고 혼란스러운 아침입니다만 메피스토 2020.07.10 712
112745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고, 산 사람에겐 산 사람의 일이 있으며, 무엇도 그리 쉽게 끝나지 않는다, 혹은 그래야 한다 [4] 타락씨 2020.07.10 1035
112744 성추행 '의혹' 기사 몇개 정리 [6] Toro 2020.07.10 1606
112743 고인의 명복을 빌어야 될까요 말아야 될까요. [11] 잘살아보세~ 2020.07.10 1739
112742 너무 충격이 큽니다 [28] ssoboo 2020.07.10 6276
112741 박원순 시장님, 명복을 빕니다...하지만.... [3] 쇠부엉이 2020.07.10 1617
112740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 북악산 숙정문 인근서 숨진 채 발견" [8] 산호초2010 2020.07.10 1670
112739 박원순 서울시장 숨진 채 발견 - 명복을 빕니다 [2] tomof 2020.07.10 927
112738 평일에 영화보기는 왜 힘든걸까요? [3] 하워드휴즈 2020.07.09 456
112737 서울 시장이 실종이라니 기이하군요 [11] 로이배티 2020.07.09 237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