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9 09:20
준비하는 시험이 있어서
2월부터 새벽에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이렇게 현장에서 강의를 듣는게 오랫만이라서 그런지
아침마다 두근두근 해요,
뭔가 신나고 다시 학생으로 돌아간것 같기고 하고,
근데 게다가!
서..선생님이 귀여워요 (털썩)
전..귀여움에 약하거든요..=_=
뭐 '객관적으로 미남이에요' 그런건 아닌것 같은데
원래 앞에 나가있으면 좀 더 있어(?) 보이는 효과(저만 느끼는건가요?)
때문인지 그 쌤 시간만 되면 혼자
속으로 우후훗 합니다.
숙제도 되게 열심히 하고!
아마 표정은 '나 피곤해 죽겠음' 일텐데요 ㅎㅎ
전 티내지 않는 도시여자니까요(퍽)
어쨋든, 요즘 이것저것 지치고 슬픈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게 더 필요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봄은 멀었는데...벌써부터 살랑 살랑 하네요.
2011.02.09 09:23
2011.02.09 09:25
2011.02.09 09:53
2011.02.09 10:38
사케 한잔 했어요!!
봄날의 사케!
봄날은 간다 듣기 전 까지 마음껏 즐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