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옴님 아래 독서모임 글 보고 따라서 자극을 받아서 저도 생각해오던 걸 살짜악 제안해 봅니다.


작년 2월에 브루클린에서 하는 시 읽기 수업에 다녔어요. 이제 수업이 없어져서 못가는데 아주 유명한 미국 현대시 위주로 읽으면서 감상을 교환하는 식의 수업이었어요. 요 근처에서 그런 걸 하면 뽀르르 갈 용의가 있는데 그런 수업이 의외로 별로 없더라고요. 어떤식이 될지는 몰라도 우리/ 미국 현대시 감상 소모임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덤으로 앤 섹스턴 시 낭송회 팜플렛이랑 제 목걸이 사진 (니 목걸이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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