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1 23:15
* 시작할 당시만해도 살해이유도 파악하고 나름 수사물 폼을 잡는 드라마였는데 요즘의 뿌리깊은 나무를 보면
세종-국영수내신, 강채윤-예체능, 정기준-CA
구도가 떠오른단 말이죠.
* 멍청한 심종수. 받을꺼 받았으면 촉새같이 말하면 될 것을 쓸때없이 "해례는..해례는..해례는..."이러다가 침 맞고 어버버거리다니.
* 개파이가 그렇게 대단한 인물이었군요. 인간중에 대적할자가 없다니.
* 근데 이 드라마에서 '연통'의 정체는 뭘까요.
드라마 대부분의 인물들이 실시간으로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는데 "연통을 보내거라"하면 딱딱 제시간에 맞게 도달하는 것 같단 말이죠. 조선시대판 카톡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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