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11 13:50
1.미란이는 나쁘게 말하면 쟈이언트 베이비같은데, 리마는 꽉 찬 스므살의 섹시한 동네처녀를 보는 느낌. 물론 미국에서요. 미국에서는 알프스 소녀 하이디나 테스같은
이미지에 친근함이 더해지면 그야말로 하늘에서 돈다발이 떨어지는듯. 린제이 로한도 그렇고. 또 누가 있죠?
전성기 브리짓 바르도 느낌도 나고.
브라질출생, 길에서 픽업되고, 원래 꿈은 수녀.
2. 듀게 운영에 대하여
일단 우리 모두 다구리해도 되는 테마를 정해둡시다.
소수자나 약자에 대한 증오 발언및 차별
예의를 지키지않고 무례하게 굴 때
이런건 다구리해도 됩니다. 자체 정화 시스템이죠.
그러나 다른글에 대해서는 인내심을 가지고 관용을 발휘하고 호감이 없으면 관심을 끊는 분위기를 만듭시다.
글 내용에 대한 하나하나의 간섭, 규제, 비난 이런것들이 넘치고 아무렇지도 않아하는게 경악스럽습니다. 집단 린치가 항상 가동되는.
듀게의 정서라느니, 듀게의 방식이라느니 이런걸 왜 강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모두를 만족시킬 수도 없고, 듀게 규칙에 어긋나지 않고,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그냥 스킵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분위기가 정착되어야해요.
간섭이 너무 심합니다. 폭력이죠.
아예 게시판을 자유게시판이라고 명명했으면 합니다.
저번 일베를 옹호하는글 속에 듀게가 너무 사람을 몰아붙이고 린치를 하니까 결국 일베가 생겼다고 하던데 결론은 틀렸지만 생각할 만한 포인트가 있다고 봐요.
사회증오발언이 없는 이상 논리가 좀 부족하더라도
아 그렇습니까 그런 생각이 있을 수 도 있군요
하는 성숙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봐요.
듀게가 은근히 너무 많은 사람들한테 너무 많은 상처를 주고 쫓아내고 아무렇지도 않아합니다. 이런 돌림노래같은 고질적 병폐 이제 좀 끝을 내죠?
한가지 짚고 넘어갈 부분은
그 글에서
저랑 아마데우스님이 똑같이 헛소리 운운했죠.
아마데우스님이 저한테, 욕한거 사과하라고 하셔서 사과했는데, 그게 욕이라면 당연히 아마데우스님도 원글님한테 사과하셔야죠?
원론적으로 말하자면,
원글의 논리가 틀렸다고해서 아마데우스님한테 욕할 자격이 생기는건 아니니까요. 강요는 아니고 한번 주의깊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3.저역시, 헨드폰으로 복붙하는게 어려워서 본문에다 링크만 걸고 댓글로 의견을 붙이는둥 몇번 그런적도 있고, 글들이 단문이어서 성의없어 보이기도 했을텐데 앞으론 좀 더 성의를 보일까합니다.
4.
또한 베틀페일저 님들, 닉 세탁하시고 글마다 따라다니시며 엄마치마 끌어당기듯 트집잡기를 하시던데
한번 승부난거 쿨하게 넘겨버리시죠.
한번 생각해보세요. 자신의 발언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무례하게 사람을 깍아내리지않았나......
그런게 아니라면 저한테 쪽지를 주세요. 지금이라도 사과하겠습니다.
2014.05.11 14:17
2014.05.11 14:20
2014.05.11 15:31
2014.05.11 18:27
2014.05.11 14:38
적당히 좀 합시다.
2014.05.11 15:32
2014.05.11 14:48
2014.05.11 15:33
글쎄요. ㅎ
2014.05.11 15:07
이건 무리수....
게시판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유저들끼리 푸는게 좋아요. 운영자를 끌어 들이는건 유저들에게 공감을 얻기 어렵습니다. 특히 듀게같은 곳은 말이죠.
님 글에 유독 다구리하는 유저들이 많다고 느끼죠? 그것 보다는 님이 그것들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그것들에 적절하게 대처나 소통하고 있지 못한게 더 큰 문제 같습니다. 맞고 틀리다의 문제가 아니라.... 님의 그 다구리?에 대한 태도의 문제를 지적한거에요.
듀게의 그런 저렴한 완장질문화....이걸 고치고 싶으신거 같은데.... 안고처질거에요. 왜? 그런짓 좋아하는 인간들이 듀게에 들어 오는걸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이거든요. 그리고 그런걸 제도적?으로 막을 방법도 딱히 없어요.
일일이 상대하기 피곤하시면 개무시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개무시 한다고 해서 나빠지거나 달라질게 없어요. 그런 궁시렁 다구리류는요.
2014.05.11 15:24
2014.05.11 15:18
앞으로 성의있게 게시물을 작성하신다니 잘 하신 결정입니다.
그런데 성숙한 자세,무례를 말하기엔...그르니에님에게 반하는 댓글이 달렸다고 말 그대로 배틀 뜨는 자세를 보이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괜찮은 지적에도 일일이 발끈하시면서,그걸 또 승부니 이겼다 졌다 하시는것 보기도 상당히 민망합니다.;
2014.05.11 15:29
2014.05.11 15:35
읭 아무 생각 없이 스크롤 내리다가 보니 제가 언급됐군요
듀게가 인터넷의 전부도 아니고 듀게가 관용을 베풀지 않아서 일베가 똥을 여기저기 싸질러댄다는 걸 전 헛소리 말고는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님한테 사과를 요구했던 건 님이 그 글의 요점도 제 글의 요점도 모르고 헛소리라고 했다가 아니다 싶으셨는지 댓글을 고친 걸 보고 한 거였고요. 아니면 댓글을 고친 다른 이유가 있나요?
2014.05.11 15:37
맞아요.
2014.05.11 15:40
다른 이유가 있다는 건가요? 싫으시면 어쩔 수 없지만 이유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듀게의 비관용이 일베같은 똥무더기를 만들어 놨다는 건 옷 야하게 입어서 성폭행 당한 여자가 잘못이라는 것 만큼이나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누누이 얘기하지만 일베가 까이는 건 생각이 달라서가 아니라 틀려서에요.
2014.05.11 15:44
포인트가 빗나가서 고친거 맞다고요.
댓글 고쳤다고 사과하라고 하신건가요?처음이랑 다른듯.
그리고 밑의 예시는 과장됐어요.
2014.05.11 15:47
댓글 안 고쳤으면 사과하라고 안 했을거에요 아마. 스리슬쩍 넘어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서요. 안 고치셨으면 생각이 그러신가 보다 하고 넘어갔을 거 같아요. 만약을 가정한 소리니 별 의미도 없지만요
예시에 대해 얘기하자면, 사람이 수백명이 죽었는데 거기다 드립 쳐대면서 낄낄거리는 놈들이나 성폭행범이나 쓰레기 말종인 건 마찬가지로 보이네요.
2014.05.11 15:53
댓글 고쳤다고 무슨 사과씩이나.
분명히 헛소리에 대한 사과요구였어요.두번이나.기억안나세요?
그 글 본문에 분명히 그런 내용 없었습니다.
2014.05.11 15:57
글이 지워져서 없지만 댓글 고친 거에 대해서 분명히 말 한 기억이 있어요. 본 댓글에 달았는지 님 글에 달았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사과요구 쪽지는 글이 지워진 뒤에 갔고요.
근데 태클은 아니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게 그렇게 중요한 사안인가요?
2014.05.11 15:58
제가 물어보고 싶군요. ㅎ
2014.05.11 16:02
어....대답을 하자면 저한테는 그닥 중요한 건 아니에요. 귀찮아서 인터넷에서 많이 싸우는 편도 아닌데 별것도 아닌걸로 싸우는 느낌이 드네요
아무튼 오늘 제 요지는 전 엊그제 제가 달았던 헛소리 댓글은 한 치도 무를 생각이 없다는 겁니다. 헛소리를 헛소리라 하지 뭐라고 하나요 그럼
2014.05.11 16:08
제가 보기엔 생각할 거리는 있구요. 논리가 틀렸다고 님이 무례할 권리는 없으며, 애초 문제제기한 분도 님입니다.
분명히 댓글과 쪽지로 욕했으니 사과하라고
2014.05.11 16:10
헛소리가 욕인가요? 논리가 틀려도 정도가 있지 '일베는 니들이 만들어낸 똥이고 일베나 니들이나 거기서 거기' 소리를 하는 시점에서 무례를 논하는 건 별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2014.05.11 16:16
아마데우스님은 뒤로가기하셔서 글과 쪽지를 봅니다.
그리고 그분은 그렇게 얘기하지않은걸로 아는데요. 어 다르고 아 다르다고...
자꾸 과장하지마세요.
2014.05.11 16:20
글을 싹 다 지워서 긁어올 수도 없으니 그만하렵니다. 다음부턴 스크린 캡쳐를 해 놔야겠네요
2014.05.11 16:05
다구리해도 되는 테마를 정해둡시다, 에서 할 말을 잃었네요. 누가 보면 듀게 개개인의 발언 뒤에 협의체라도 있는 줄 알겠어요. 님께서 듀게의 발언들에 이러쿵저러쿵 하실 수 있는 것만큼 듀게의 개개인도 이러쿵저러쿵할 권리가 있어요. 그르니에님이 원하시는 2번 항목 거의 대부분이 다수가 동의해서 함께 같은 행동을 해야 실현이 되는 것들인데 불가능해 보이네요. 우선 제가 전혀 설득되지 않았다는 걸 실례로 제시할께요.
2014.05.11 16:13
잔인한 오후님은 글이 지향하는바 목적으로 하는걸 좀 내다보셨음하네요. 논리로 덤비지만마시구요.
글쓰고 싶다고 하셔서 영업비밀도 가르쳐드리고 응원했는데 좀 그렇긴하네요.ㅋ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기도 하고.
너무 시간을 소진해서 요즘 어떡해야하나 갈등이 큽니다. ㅋ
2014.05.11 16:35
제가 듀게 가입을 한 이유 중 하나가 다수 대 소수 전에서 소수라는 것에 거의 무신경한 제 자신의 이기적인 성격을 믿고 가입했어요. 그저, 다수 발언 때문에 아무도 말 못하고 있을 무언가를 무신경하고 뻔뻔하게 댓글로 달려고 가입을 했다구요. 저도 조율 참 좋아하구요, 상처받고 나가시는 분들 보면 안타까울 때도 많아요. 근데 그런 이상집단을 만드려면 그 과정이 서로를 포섭하고 이해시키고, 설득하고 하며 진행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논리적으로만 덤비시지 마시구]요? 그럼 그르니에님은 사람들을 감정적으로라도 이해시키시고 계신가요? 원하시지 않으시는 것 같으니 님께서 원하시는 스킵 해드릴께요. 안녕히 계세요.
2014.05.11 16:19
처음 읽을 때 놓친 부분이 흥미롭네요. 소수자나 약자에 대한 증오 발언및 차별에 대해선 다굴쳐도 된다고 하셨는데, 제 기억으론 바로 엊그제 일어난 게 그거였는데 말이죠. 혹시 그 때 게시판에 논쟁이 두 개가 오가고 있었는데 님 관련 글로 잘못 읽으신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2014.05.11 16:22
그분이 듀게의 문제점을 제시했죠?
결론은 틀렸지만.
증오발언은 없었던걸로 아는데요.
2014.05.11 16:24
일베 존재 자체가 소수자와 약자를 씹어대는 존재입니다. 그걸 타 커뮤니티와 비교하면서 여기나 저기나 비슷하다고 물타기를 하려고 한 글들은 기억하시나요?
2014.05.11 16:29
연좌제도 아니고.
그 글만 얘기하죠?
2014.05.11 16:34
일부드립 치고 한 며칠 있다가 돌아와서 듀게 비관용론에 대해 쓴 것도 아니고 연이어서 관련 주제로 쓴 댓글/글들 내용인데 전혀 무관하다는 것처럼 얘기하시네요
혹시 인터넷에 상주하는 트롤이란 존재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
2014.05.11 16:40
그분도 억울한게 있어보였고
아주 막나가는 글도 아니었어요.
트롤이라니 주홍글씨일수도.
2014.05.11 16:41
트롤에 대한 경험이 적으시거나 트롤에 대한 정의가 확연히 다르거나.
어느 쪽이든 제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네요.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