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9 18:52
저 자리에서, 분명 저 자리에 나오기까지 본인이 소속된 단체에서 말을 맞추고 논란을 일으키지 않으려 수많은 언지들과 협박이 있었을텐데..
혼자서 일관된 증언을 하고 있네요.
수많은 증인들이 있는데 홀로 다른 진술을 하고 있어요.
그 진술은 신문보도를 통해 밝혀진 사실들에 맞추어 상황을 납득할 수 있는 유일한 방향으로 보이고요.
2만개 파일을 지웠냐는 질문에 1만9천여개라고 정정하는, 포멧을 했냐는 질문에 포멧이 아니라 mft를 삭제한거다.라는 말장난으로 일관되는 저 집단에서.
대단하면서도 뒤를 재지 않는 저 태도가 왠지 슬퍼집니다.
네이버 순위에도 그 이름이 오르고 있네요.
그리고 관련된 글들에 지역차별과 욕설로 점철된 댓글들로 얼룩지고 있고요.
2013.08.19 20:59
2013.08.19 21:05
2013.08.19 21:22
2013.08.19 21:42
2013.08.19 23:59
2013.08.20 01:58
2013.08.20 09:10
2013.08.20 10:56
왠지 파일 지우다가 지운 파일이 만구천여개에 달했을때 "이제 그만해. 나중에라도 이만개 지웠냐고 물었을때 당당하게 아니라고 얘기하고 피해갈 방법이 필요해"라고 누군가가 지시했을것 같은 망상이...다들 어디 말장난 학원이라도 다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