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신변잡기

2010.07.05 15:22

愚公 조회 수:3634

1. 2주 후부터 연말까지 광주광역시로 파견나갑니다. 지금 맡고 있는 프로젝트가 광주 현지를 기반으로 하는 일이기에

 

    동료 1인과 같이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광주를 몇번 지나간 적은 있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가보는 건 첨입니다.

 

    내려가서는 문화자원의 수집에 관련된 업무를 하게 되어있어서 관련 업무 매뉴얼을 작성중입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선생님들이나 상사분들은 저희에게 과대평가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광주에 내려가게 되면 듀게분들을 한번 오프에서 뵈었으면 하네요. 좋은 곳들도 추천 많이 해주세요.

 

 

 

2. 얼마전부터 호감가는 여성분이 생겨서 기분이 묘하군요.  힘들때 버틸 수 있는 원천이 있으니 좋습니다.

 

    몇달전만 해도 친구들을 만나면 '난 그냥 연애세포란게 없었나 보다'고 장탄식을 했었는데 그저께 만난 자리에서는

 

    '연애세포? 그런 건 자극받으면 그냥 발달하는 거 아냐?'라고 다른 친구를 놀려댔지요. -_-;

 

     지금은 있다가 저녁식사 장소 예약하고 약속시간에 맞춰서 하던 거 정리하려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잠깐 글 작성하는 거에요...)

 

     그런데 상대 여성분이 저랑 만나주시기는 하는데... 리액션이 약한 것 같아서 조금 야속해요. 연락도 항상 먼저하고 있고...

 

     제가 좀 새가슴인데다가 경험도 없어서 결정적인 한방을 못날리고 있긴하죠;;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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