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9 19:59
근데 뒷부분의 그 은행 장면은 뭐죠?
은행원하고 코에 점난 죽은 김씨부인하고...거기 찾아간 하정우
이 장면 무슨 뜻이죠?
그 남자 은행원 신분증을 하정우가 따로 보잖았나요?
마지막 장면은 환상일리가 있나요 하정우가 죽었는데 무슨 환상이 나올거리가 있나요...
그냥 현실장면인데 관객이 환상같다고 느끼는 것(전 별로 그렇게 느끼지도 않았지만)뿐인듯...
은행장면이 왜 나온건지 영 모르겠네요.
혹시 사실은 아내가 자기 남편을 죽이려고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했단 겁니까?
......................
그리고 왜 살인청부업자를 이중으로 고용한 거죠? 이것도 놓친듯...
그 김태원 부인이 또 고용했다는 건가요?
김태원은 왜 그 남자를 죽이려고 한거죠?
그 남자가 자기 부인이랑 바람나서?
2010.12.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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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9 21:08
2010.12.29 21:23
실제 둘이 사정이 어찌됐던 간에, 구남은 둘 사이의 관계로 인해 김승현 사장이 청부살해의 표적이 됐고, 자신 역시 그 표적이 됐다고 결론을 내렸겠죠. 그리고는... 뭐 둘을 용서한거죠.
살인청부업자를 이중으로 고용했다기 보다는. 김태원은 김승현 사장 운전사를 고용했고(근데 이녀석이 조선족한테 또 하청을 줬고), 김정환 과장은 알음알음 통해 조선족을 청부업자로 고용한거죠. 그게 재수없게 같은 날 실행된거고, 구남은 벙찐거죠. 잉?
근데.. 좀 많이 놓치셨네요 -_- 혼란스러우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