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fs11.blog.daum.net/image/20/blog/2008/06/10/00/17/484d4991884c4



제가 사진 링크를 몇 번 해봤는데 늘 실패네요. 

부득이하게 저런 식으로 올립니다.


저 사진의 바로 앞 장면이 이영표 선수의 볼을 뺏은 박지성 선수가 있습니다.

박지성의 어시는 루니의 골로 연결되고, 박지성이 이영표 선수에게 다가갑니다...  


" 형 미안해 "

" 괜찮아 "


오늘 이영표 선수를 향한 현수막을 보며 심정이 착잡해 졌어요.

한 때 이영표 선수의 (토트넘시절) 경기를 밤새워 볼 때도 있었구요

맨유 경기를 지켜보며 싱고님과 함께 경기결과를 예측했던 때도 있었어요.

(그러고보니 싱고님은 대체 어디에... ㅠ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지만,

모든 헤어짐은 익숙치 않군요.

대표팀의 맏형 이영표 선수의 클럽 내에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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