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6 23:28
원래 제목이랑 글내용은 이게 아니었어요.
"티아라가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두 개나 하고 있었군요.!"
..라고 적고는 뭐라고 막 써놨었는데 그냥 지웠어요.
TV에 동시에 방영되고 있다고 해서
동시 진행 중이라고 생각한 나는 대체 몇 년도 어르신인거지..;;;
'드림걸즈'나 '헬로베이비'나 녹화시기는 다 다르겠지요..;(화영 소개를 봐도 그렇고)
동시에 방영되고 있는거 보고 괜히 깜놀해서는 애들 너무 굴리는거 아니냐고 막 글 쓰다가,
순간 잘못된 걸 깨닫고는 폭풍 부끄러움이 막 밀려오는데..어우..('/////';)
(저번 행사 영상 보면 애들 막 굴리는거야 맞긴 하겠습니다만..)
그나저나..
'헬로베이비' 보다가 처음 알았어요. 김광수가 싱글이라는 걸..
나이에 비해 활동량이나 소속가수들에 대한 친밀도는
양군이나 진영팍 급이라 좀 특이하구나 생각은 했었는데,
가족에 얽매일 필요가 없으니 상대적으로 소속가수들에게 더 친밀하게 구는가 보군요.
(물론 저도 김광수 썩 안 좋아합니다만 그냥 점잖게 쓰려고 말조심 하는거니까 굳이 독한 댓글로 안 찝어주셔도 됩니다;)
스타제국인가요? 거기 사장 같은 스타일을 생각했는데
(별이다섯개, 하면서 돌침대 팔 것 같은 전형적인 양복바지 사장님 이미지)
가족상황이라든가 사장실에 있는 피규어들을 보니
상상하던 것과 달리 약간 키덜트 스타일이더라구요. (아니, 저 피규어는 신조인간 케산..)
그걸 보고나니까, 보핍보핍 의상이라든가...
직접 무대 의상을 체크한다는 게 이제야 좀 납득이 됩니다..;
(함은정 벌칙의상의 미스터리가 드디어 풀리다)
..
끝으로, 묘하게 묻혀있는 듯한 인상의 큐리도 이제 슬슬 빛을 보길 바라면서..
(스캔들이 거의 기정사실인 것처럼 이야기가 되고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조용한 여자아이돌은 처음인 것 같은..;; 왠지 너무나도 자연스레 납득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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