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2 04:33
'처음'이라는 말은 가슴이 뛰게하기도,
또 그 모든 '처음'의 미숙함으로 웃음짓게도 합니다
-술 마시고 나서 쓴 글이라.. 없애는게 나을 거 같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2011.01.22 08:42
2011.01.22 10:51
2011.01.22 11:02
2011.01.22 11:18
2011.01.22 12:15
2011.01.23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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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을 만나려고 그 '처음'들을 지나왔구나.....'
참 뜻깊은 조우를 하셨다고 생각해요.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이 너무 매정하게 잘라내고 잊어버리는 것보다
후회,미련,그리움,고마움,애틋함..... 혹은 씁쓸함. 그런 감정들이 남아 추억을 완성해줘야
우리가 나중에 그걸 좀 꺼내 먹으면서 늙은 심신을 달래지 않으려나요.
어둠을 인식하고 있어야 빛을 알아챌 수 있죠.
부디 답답한 마음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