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3 13:57
밑에 다른글 답변 달다가 오랜만에 '꽉돌이 출몰 장소'를 다시 들어봤네요.
http://djuna.cine21.com/xe/1165971
거기서 이야기한 다섯 곳이.
1.대형서점 인문학 코너/ 인문학 강좌
2.성가대
3.선술집(꼼장어,막창,대창집)
4.집단운동(ex:조기 축구회)
5.혼자 설렁탕 먹는 남자(기사식당ㅎㅎ)
3번이 딱 눈에 띄더군요.
물론 저와 제 친구들은 속이 꽉찬 남자 보다는 속이 텅 빈 남자들(텅돌이들)에 가깝지만,
어쨌든 자주 가는 꼼장어 집 소개해준다는 의미로다가.
[공평동 꼼장어]라고 아마 아실분은 다 아실거에요.
전 사진기도 없고, 원래 음식점 포스팅도 안하므로 남의 포스팅 링크를.
http://whereiswally.tistory.com/43
근데 윗 링크 사진에 보듯이 '본점'은 줄서서 기다렸다가 입장해야 되요.
그래서 분점 알려드릴게요.
저기서 다년간 종업원 하던분이 분점을 냈거든요. 맛은 똑같아요.
좋은점은 줄을 안 서도 된다는거.
-종로 5가역 3번출구 옆에 있습니다.
(전 사실 보통 버스 타고 가서... 5가역 3번출구 옆인지 몰랐네요. 보통 버스타고 가다가 광장시장/원남동 근처에서 내려서 걸어갔던 기억이.)
http://itsshow.egloos.com/2297913
저희 패거리는 요즘은(한 1년전부터) 주로 분점만 가요.
밖에서 대기 안타도 된다는 게 좋아서.
2011.01.23 14:00
2011.01.23 14:46
2011.01.23 15:32
2011.01.23 15:54
2011.01.23 19:02
꼼장어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