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새로운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마저 들 정도입니다. 이게 1993년 영화라니까.. 벌써 20년 정도 흘렀는데도 별로 어색하거나 촌스럽지 않네요.


홍콩영화의 황금기에 제작된 영화라는 생각이 역시 듭니다. 영호충 역할을 맡은 이연걸이야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임청하나 관지림은 이미 추억의 이름. 간만에 보니 미모가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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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지림이야 두말할 나위 없이 아름답지만.. 조연으로 출연한 남봉황역의 이 배우 이름도 궁금하네요. 나오는 여자들은 다 이쁩니다. 음..


영화보다가 어째.. 관지림이 익숙하다 싶었더니.. 와이프가 관지림이랑 싱크로율이 높으시군요. 여보.. 당신 닮았다... 했더니 소싯적에 그런 얘기 지겹게 들으셨다고. 음.. 그래요.


홍콩 영화의 황금기에 나온 몇몇 영화들.. 추억 돋는 그 장면들 속에서 청춘의 한자락을 엿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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