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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받고 기뻐하는 문후보- 사진.

2012.12.15 21:02

poem II 조회 수:5429

한 농구스타가 이렇게 말한 적 있죠. " 난 먹을 거 주는 팬이 젤 좋드라..."

2." 서산유세에서 어느 아주머니가 내 손에 꼭 쥐어준 2000원"-문재인 후보 트윗 중.

네. 저도 옛날에 한 남학생이 느닷없이 저한테 꼬깃한 4000원 꼭 쥐어주고 집까지 걸어간 적 있어서 저 기분 알것 같습니다.

3. 오늘밤 KBS 심야토론에서 박용진 이철희가 박선규 홍성걸을 상대로 가볍고 유연하게 칼을 휘두른다는 소문입니다. 봐야지!

4. 새누리당에서 민통당 광화문 유세는 동원된 것이라는 성명문을 발표했습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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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

2012.12.15 21:03

4. 증거로 관광버스 사진이라도 올려야 좀 믿어주지...애잔하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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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2012.12.15 21:05

4.1,2번을 뇌물수수로 쳐넣지 왜; 진짜 절박해 보이네요 할 수 있는 말은 다 뱉고 보는듯 ㅎㅎ
근데 민주당에 알바 드립치는거나 유세 동원드립 치는거 보면 '우린 이렇게 했는데 니들이라고 안했을리가 없자나~'하는 자수같아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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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II

2012.12.15 21:07

#피노키오:
네,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민주당이 욕처먹으면서도 저렇게 자발적 지지가 많은 건 그만큼 민주당의 눈치가 걔들보다는 빠르기 때문인데 새누리 계열은 정신차릴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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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

2012.12.15 21:07

1번 사진은 모닝빵인가요! 먹을거 사진인 줄 모르고 클릭했는데...이 시간에 빵 먹고 싶어지잖아요ㅠㅠ. 모닝빵 반 갈라서 딸기쨈 발라먹고 싶어요...

2번 사진의 구겨진 천원짜리 두 장ㅜㅜ 마음이 저릿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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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2012.12.15 21:08

2. 옛날에 남학생은 왜 사천원을 주시고 가셨는지 그 에피소드가 궁금하네요 ㅎㅎ

댓글
poem II

2012.12.15 21:10

#옥수수:
몰라요. 몰라서 더 기억에 남아요. 사천원 주고 " 나는 거지다" 그랬고 나중에 들어보니 집까지 걸어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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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일

2012.12.15 21:10

얼마전 듀게 올라온 새누리당 멘붕소설이 점점 진짜 같다는 생각이 들기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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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oo

2012.12.15 21:11

안철수의 뇌물을 빼먹으셨어요!! (에잉~ 사람들이 돈과 먹을것만 밝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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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II

2012.12.15 21:12

#soboo:
아니 그게 말이지요. 프리허그 퍼올려고 했는데 오른클릭이 안 먹혀서 저장이... 누가 저 대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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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맑음

2012.12.15 21:13

동원이라고요?
동원된 사람들이 그렇게 연인,친구,부부,자녀들 손잡고 온 가족들인가요?
하긴 쟤들은 촛불집회 때도 극좌 단체가 동원한 세력이라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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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중

2012.12.15 21:13

1.저빵을 철수형이 준건가요?????

3.홍성걸 이 양반도 무지하게 다혈질인데 어떻게 토론이 전개될지 흥미진진하네요

댓글
poem II

2012.12.15 21:14

#익명중:
저 빵은 그냥 시민이 준거 . ^^ 철수형은 두터운 포옹을 줬죠. 목도리 주고. (물론 자기도 그 목도리 받은 거면서 선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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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영화

2012.12.15 21:16

음 저빵 속에 아무것도 안든거군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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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맑음

2012.12.15 21:16

저 빵 꺼낼때 사회자 멘트가 웃겼어요

여러분은 빵에 기뻐하는 대통령 후보를 보고 있습니다 지난 번엔 유세 중에 코도 닦으시더니..참 서민적인 대통령입니다

문재인은 저런 걸 건네주는 서민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기뻐하고 고마워할 줄 알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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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일

2012.12.15 21:20

#오늘맑음:
햄버거도 나이프 앤 포크를 기다리는 어떤 여자에 비하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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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 Bear

2012.12.15 21:36

빵은 딱 보니 밤만주같은데요?
아훙...저 빵만드는 거 좋아하는데 선물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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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

2012.12.15 22:13

#Panda Bear:
모닝빵이 아니라 밤만주군요. 저...저한테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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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12.12.15 21:40

아주머니는 왜 2천원을 준 걸까요ㅋㅋㅋ 추우니까 오뎅 사먹으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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