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7 13:24
2015.04.27 13:58
2015.04.27 14:01
2015.04.27 14:06
위악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굳이 악한 '척'이 필요할 정도로 악이 없어 심심한 세상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2015.04.27 14:12
이번엔 어떤 맥락 쉴드가 가능할까 기대 중입니다.
2015.04.27 14:19
맥락~ 쉴드가 가능했던 건 발언과는 별개로 왜곡된 정보가 나돌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니다. 그때도 까일 만한 행동이긴 했지만...
뭐 어쨌든 이번에는 그럴 일은 적겠네요. 조만간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할 것 같아요. 자업자득이죠.
2015.04.27 14:28
한창 시끄러울 때 쉴더들이 명쾌한 답변이라며 여러 커뮤니티에 돌리던 글에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삼풍백화점 사건 후 요료법이 대중들에게 알려짐 => 생존자가 요료법 창시자 맞음!'이라는 내용이 있었죠.
사건 이후로 요료법이 널리 알려진 것과 재난상황의 생존자보고 창시자니 동호회 회장이니 하는 것이 동일선상에 놓일 수 있다는 말들을 보고 그냥 이 사람들은 남한테 감정이입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어요.
2015.04.27 14:42
2015.04.27 14:53
이번엔 맥락을 무시한 예민한 여자들의 분노란 쉴드는 안 들어도 되겠네요. 아..마지막 생존자 분이 여성이시라서 또 똑같은 쉴드가 나오려나요. 세월호 희생자들을 조롱하는 일베들과 뭐가 다른 지 모르겠어요.
2015.04.27 14:56
미친자들은 이건에 대해서도 돈때문에 고소했다. 이지X하고 있던데요.
2015.04.27 15:53
이런 사람 걸러내려고 그 재미없는 식스맨을 했던거구나 싶군요 ㅋㅋ
2015.04.27 17:30
장동민 등등이나 쉴드 치는 분들이나 재미에 우선하는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 같아 딱하기도 해요.
2015.04.27 17:38
음 근데 저는 궁금한 게, 문제가 된 발언 어디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선정적인 발언 같습니다.
2015.04.27 17:40
저도 전혀 재미를 찾을 수 없지만 재미로 넘기는 분들이 분명히 계시니까요.
2015.04.28 09:37
분위기가 조금만 심각해지면 견디지 못하고 강박적으로 썰렁한 농담이라도 던져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죠.
그때, 주병진도 마지막 구조된 사람 세명과 인터뷰 하면서 저걸 말했죠. 그중 누가 그게 말이 되냐고 했던게 생각나요.
나중에 그 방송 나가고 나서 다음 방송에 주병진이 사과했던게 기억납니다.
진짜 생각들은 어디다 두고 사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