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03 22:20
2014.02.03 22:31
2014.02.03 22:34
37도가 안되는 미열이었는데도 죽을것 같았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병원에 데리고 가세요.
찬물마사지라도 급하면 해보시고요.
2014.02.03 22:36
2014.02.04 01:50
38.5 도면 열때문에 어떻게 될정도는 아닌데. 많이 힘들죠.
병원 가서 해열제라도 맞으면 편하니까 병원가보시는걸 추천해요. 그거 뭐 참는다고 좋을것도 없고.
열 보다도 원인이 뭔지가 중요하겠죠? 고열이 장시간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40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면 죽을 수도 있다 알고 있는데 그게 아니라도 38.5면 체감상 높긴 높네요. 병원에 다녀와서 원인을 아는 경우라면 집에서 버티겠지만 아직 병원을 다녀오지 않으셨다면 가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예전에 비슷하게 열이 올랐던 적이 있는데 반나절이 지나도 떨어지지 않아 열두시 넘어 응급실에 갔더니 감기몸살이 아니라 염증 문제였던 적이 있거든요. 장기에 염증 생기면 열나요. 감기 외의 기타 다른 이유라면 병원에 가야 진행을 멈출 수 있으니까 아무래도 진단 받아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