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저 혼자 일반 원룸에서 살고 있었구요. 제가 세대주였죠.

이번에 전입신고 안되는 오피스텔로 이사했습니다.

주소지는.. 지방에 계신 부모님 집으로 다시 합가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친구 부부가 얘길 듣더니 본인들 집으로 신고하라고 하더라구요.

같은 서울이니 그게 더 편하겠다, 싶어서 그렇게 하려고 보니..

몇가지 고려해야 할 문제들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전입 유형이 세가지가 있는데 (세대구성, 세대편입, 세대합가)

저의 경우는.. "두 세대주가 하나으 세대로 구성하는 경우"에 해당해서 "세대합가"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파트나 빌라는 1가구 2세대주 구성이 허용되지 않아서 세대구성으로는 할 수 없다네요..)

그래서.

세대합가를 하게 되면 친구부부 집의 세대주(아마도 남편님) 밑에 제가 세대원으로 들어가게 되는건데요.

 

이 경우 친구 부부나 저에게 어떤 불이익이나 향후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을까요?

(제가 세대주 자격을 상실함으로써.. 청약통장 가입이 불가능하다거나 등의 문제는 제외하구요.)

 

별로 없어 보이긴 하는데, 조심스러워서요.

그냥 지방이라도 부모님 집으로 신고하는게 맞을지....

관련해서 경험 있으시거나 아시는 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 저희집 고양이 아깽이 시절 짤방 첨부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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