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듀게엔 참 답답한 사람들 많은 듯...

2011.07.29 22:16

사회지도층 조회 수:5156

원칙적으로 옳냐 그르냐

도의적으로 맞냐 틀리냐

논리적으로 모순이 있나 없나

이런 거 따지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 디게 많은 듯.

인간세상은 그런 걸로 돌아가는 게 아니잖아, 답답한 사람들아. 알면서 그래?

머릿수 많은 쪽

임기응변에 능한 쪽

겉치장 잘하는 쪽

순간적으로 기싸움에서 안 눌리는 쪽이

이기는 세상이야 이 사람들아.

이 게시판에선 무슨 리플을 몇십개씩 달면서 쓸데없는 논쟁질을 자랑처럼 하고 있어 ㅋㅋㅋ

이 게시물을

Josh

2011.07.29 22:18

여담이지만 밖에서 총격음이 들렸어요 무섭네요.

댓글
비밀의 청춘

2011.07.29 22:19

이런 게 중이병이구나요

댓글
nickel

2011.07.29 22:19

게시판 규칙 위반인 것 같네요.
이기는 인생 잘 사시길...

댓글
해삼너구리

2011.07.29 22:19

그런 거 따지는 게 재밌는데 바깥 세상은 안 그렇게 돌아가니 여기서라도 따져보죠 뭐

댓글
불별

2011.07.29 22:21

여러분 야참 뭐 드시나요? 저는 제주도사는 사촌이 보내준 애플망고 먹었어요 오호호

댓글
한이은

2011.07.29 22:21

닉네임과 매우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글 내용(...),

댓글
달빛처럼

2011.07.29 22:21

11시에 기적의 오디션 볼거에요.

댓글
숲으로

2011.07.29 22:21

아직 만취할 시간은 아닌 것 같은데요. 너무 달리셨나...

댓글
텔레만

2011.07.29 22:21

본문이 반말이군요.

댓글
Josh

2011.07.29 22:22

불별/
잼빵에 스파이시 감자칩을 먹었습니다.

댓글
dianb

2011.07.29 22:22

쓸데있는 논쟁질은 어떤건가요

댓글
피노키오

2011.07.29 22:23

그러면 뭐하러 여기까지 와서 귀찮게 등업까지 하고 놀아요 놀데가 없는 것도 아니고 세상이 다 그런데 아무데서나 놀면 되지.

댓글
토토랑

2011.07.29 22:23

일단 듀게 세상에서는 규칙위반이 적용되는 글이네요.

댓글
keen

2011.07.29 22:23

배고파서 라면 끓이고있어요 방금 여의나루쪽 한강공원에 바람쐬러 나갔다가 사고수색을 목격했는데 어찌된 일일까요ㅜㅜ

댓글
잠익2

2011.07.29 22:24

술취하신듯 ㅋㅋ

댓글
keen

2011.07.29 22:26

#잠익2:
공감이요22 여름밤에 동네 허름한 호프집이나 편의점 야외자리에서 얼큰하게 취해서 고성방가하는 아저씨 음성지원

댓글
Azalea

2011.07.29 22:25

여기 채팅방인가요? ㅋㅋ

댓글
미나

2011.07.29 22:26

간만에 만든 떡볶이가 맛있어서 씐나요! 떡볶이 맥주 미드 좋은 밤입니다.

댓글
피노키오

2011.07.29 22:26

근데 여기 댓글 보고 나니 배고프네요 복숭아 먹어야지 츕츕

댓글
불별

2011.07.29 22:26

아 근데 이 글 뭔가 중독성 있어요. 리플 보러 계속 들어오게 됨

댓글
오뜨밀

2011.07.29 22:26

sbs 뉴스에 봤는데 네이트에서 유출된 비밀번호는 암호화 되어 있어서 안전하다고 한 거 뻥이래요. 기자가 해보니까 그냥 시중에 나와 있는 암호해독툴로 3초만에 풀린다네요. 합격하신 분들 모두 당장 패스워드 바꾸세요. 네이트 잊지 않을테다 으득~

댓글
미나

2011.07.29 22:27

아아 애플망고! 지금 이 상태에서 애플망고까지 먹으면 진짜 완벽한 식단일텐데ㅜㅜ
근데 제주산은 너무 비싸요. 롯데마트에서 대만산 개당6500원에 파는데 것도 맛있어요.
그치만 제주산 먹고싶네요ㅠㅠ

댓글
불별

2011.07.29 22:27

오뜨밀/ 헐 그럼 그 유출된 비밀번호를 기자가 구했다는 건가요-_-;;
미나/ 맙소사 애플망고가 그렇게 비싼거군요. 고마워라 사촌동생.. 근데 두개 썩어서 못먹었음ㅠㅠ

댓글
미나

2011.07.29 22:30

#불별:
심부름으로 개당 4만원짜리 사본적 있어요. 저는 심부분만 할짝할짝했을 뿐이지만 날카로운 첫키스같은 애플망고여ㅠㅠ

댓글
피노키오

2011.07.29 22:29

아 복숭아 가져왔는데 완전 맛없어요;;물맛이야...설탕조림해먹어야하나 ㅠㅠ

댓글
keen

2011.07.29 22:29

여러분 다같이 훈훈한 대화를 나눕시다 본문내용이 정화될때까지 렛츠 화기애애!

댓글
그냥저냥

2011.07.29 22:29

앗 복숭아. 전 차갑게 식힌 복숭아 조림에 요플레 섞어서 먹어야겠어요.

댓글
루아™

2011.07.29 22:29

전 맥주에 한표걸겠습니다

댓글
오뜨밀

2011.07.29 22:30

불별 / 아니요. 네이트에서 암호화하는 방식이랑 동일한 방법으로 기자가 패스워드를 임의로 만들어서 테스트 해 본 거지요. 복잡하게 만든 것도 30분 안에 풀린대요.

댓글
숲으로

2011.07.29 22:31

앗 복숭아 먹구 싶다... 이 시간에 수퍼로 튀어야 하나...;;;;

댓글
미나

2011.07.29 22:32

복숭아가 맛없을 땐 쨈을 만들면 됩니다. 그냥저냥님 말씀대로 요거트에 섞어먹음 맛나요. 근데 직접 만들거나 플레인 요거트야 해요.

댓글
그냥저냥

2011.07.29 22:35

#미나:
요새는 무첨가 요거트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참 복숭아는 신 맛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잼이나 조림을 만들 때 신맛이 강한 과일을 첨가하면 맛이 더 좋습니다.
빨간 자두를 같이 넣으면 분홍색의 새콤한 복숭아 조림이 된답니다!

댓글
미나

2011.07.29 22:37

#그냥저냥:
오오 오늘 이 글은 복숭아 조림에 자두첨가 진리를 전파하기 위해 쓰여진 것이었군요!
감싸합니다. 다음에 시망 복숭아와 조우하면 도전해볼게요.

댓글
Josh

2011.07.29 22:38

이야기 들으니 내일 플레인 요거트 사야 되겠습니다. 파트타임 뛰는 슈퍼에서 점원한테만 싸게 팔고 있거든요.
복숭아 요즘 쌀려나 모르겠네요. 안 그래도 소스보다는 과일 넣어서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댓글
불별

2011.07.29 22:39

다양한 생활정보가 있는 이 글이 왠지 글쓴분의 변덕으로 갑자기 삭제될까봐 두렵네요.

댓글
EEH86

2011.07.29 22:43

위즐 한 통 사왔는데 엄마아빠가 삼분의 이를 가져가셔서 화날라고 하는 중이죠

댓글
그냥저냥

2011.07.29 22:44

위즐은 초코퍼지가 진리에요. 아 위즐 먹고싶다.

댓글
피노키오

2011.07.29 22:44

오오 복숭아 쨈에 자두를!!근데 자두가 없네ㅠ 크~내년에 자두랑 복숭아가 열리면 꼭 쨈으로 만들어봐야겠어요 신난다!

댓글
가끔영화

2011.07.29 22:46

여기 아니면 그럴데 없어요.

댓글
keen

2011.07.29 22:49

역시 시원한 맥주에는 은은한 야경이 제격이죠

댓글
그냥저냥

2011.07.29 22:51

안주로는 입이 얼얼한 골뱅이 무침에 소면 사리를....

댓글
청출어람

2011.07.29 22:55

동참의 의미로. ㅋ 애플망고 먹어 보고 싶군요!

댓글
DJUNA

2011.07.29 22:58

본문에 존대를 쓰지 않는 건 규칙 위반이 아니에요. 댓글에 쓰는 게 위반이죠.

댓글
?...!

2011.07.29 23:03

나와 타인에게 관대해지고 싶다던 그 분??

댓글
그냥저냥

2011.07.29 23:04

댓글에 반말을 쓰셨습니다 :)

댓글
메피스토

2011.07.29 23:05

사랑과 배려, 편안함을 간직하고 싶다던 그분이시군요.

댓글
103호

2011.07.29 23:11

가끔 이런걸로 쌈질도 하고 자랑질도 해야 세상이 잼나지 ㅋㅋ 요^^';;

댓글
김전일

2011.07.29 23:18

순간 청와대에서 쓴 글인줄 알았다

댓글
비밀목욕형사

2011.07.29 23:28

ㅇㅇ

댓글
손톱의산

2011.07.29 23:37

닉네임과 연관시켜 이걸 유머로 읽은건 저 뿐인가 봐요ㅜㅜ 다큐로 받아보자면 그런 소위 불필요해보이는 진지함이 필요하다고 진지하게 믿고 있기 때문이에요ㅜㅜ

댓글
우아한유령

2011.07.29 23:58

전 그래서 듀게가 좋습니다. 이 정도 깐깐함이야..

댓글
miho

2011.07.30 02:53

김주원 님이세요?ㅋㅋ 사회지도층! 꺄아 >_<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7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2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48
121026	타블로인지 타블로 배틀 온라인인지 티아블로 쓰리인지....; [30]	01410	2010.08.05	5161
121025	근래 접한 가장 쇼킹한 열애설 [10]	닥터슬럼프	2015.04.10	5160
121024	햄버거 이야기, 강남구에 많은 버거킹 [32]	catgotmy	2014.05.10	5160
121023	그냥 돈 이야기. [26]	라곱순	2013.06.11	5160
121022	이승환이 입은 노무현 대통령 추모 디자인 티셔츠 [8]	냉각된가을	2013.05.19	5160
121021	개인적으로 엄청 쇼킹한 뉴스.......... [8]	시민1	2013.04.08	5160
121020	삼일절 비행기를 탔는데, 옆에 일본인이.... [10]	유상유념	2013.03.03	5160
121019	[바낭] ″문재인의 국민이 돼 대한민국에 살고 싶다″ 김기덕과 문재인, 진중권 [20]	잠수광	2012.09.10	5160
121018	김혜수의 지난 10년 [15]	감자쥬스	2012.07.29	5160
121017	총수에 대한 지지철회를 철회합니다... [89]	도야지	2012.02.07	5160
121016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 칸에서 퇴출당했답니다. [14]	교집합	2011.05.20	5160
121015	월요일 힐링캠프에 나왔던 이지아를 보고 [19]	모르나가	2014.08.12	5159
121014	바낭)일본 게이가 선호하는 지브리 케릭터 [16]	가끔영화	2013.09.16	5159
121013	베를린에서 한석규의 영어 대사 (스포일러 있음) [7]	당분간뇌빌	2013.02.03	5159
121012	역시 유니클로는 진리입니다. [4]	사람	2011.03.26	5159
121011	인셉션 잡담(스포일러 유) [9]	초록잎	2010.07.25	5159
121010	김자옥씨가... [14]	초록노을	2014.11.16	5158
121009	[바낭] 연말 아이돌 가요 특집 프로 잡담 [25]	로이배티	2013.01.02	5158
121008	토론소감 '그래서 제가 대통령이 된다는 거잖아요' [7]	ELMAC	2012.12.16	5158
121007	무엇에 쓰는 물건?? [28]	칼리토	2013.02.05	5158

첫 페이지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