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2 23:20
남들은 월드컵을 좋아한다지만
저는 영화를 봤습니다.
보는 내내 지금의 우리가 떠 오르더군요.
1970년대의 미국과 2010년대의 한국.
이건 "체인질링"과도 맞닿아 있군요.
적어도 1970년대의 미국에는 집회의 권리가 철저히 보장되어 있으니까요.
근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영화의 후반부에 밀크가 본 오페라가 어떤 것인가요?
대화의 맥락 상 "푸치니" 같은데, 그런 "고급예술"에 문외한인 저에게는 밀크와 푸치니로 여겨지는 오페라와의 상관관계를 모르겠더군요.
밀크가 죽을 때 댄 화이트의 사무실 유리창에 비춰진 그 오페라 포스터도 모르겠고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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