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Sport understands some of the younger members of the squad ate their dinner quickly so that they could enjoy a game of ping pong.

But star man Son, the captain of the national team, was unhappy with the players leaving early with meals often used as a chance for team bonding.

PSG ace Lee Kang-in, 22, was among the younger members Son took issue with.

After an exchange of words an altercation broke out which left the Tottenham ace, 31, with a dislocated finger.

A source told SunSport: "The row erupted from nowhere.

"A few of the younger players ate very quickly and left the rest of the squad to play ping pong

"Son asked them to come back and sit down when some disrespectful things were said to him.

"Within seconds players the row spilled into the dinning area and players were being pulled apart.


https://www.thesun.co.uk/sport/25918635/son-heung-min-bust-up-south-korea-tottenham/


더썬 독점


영국 언론 ‘더 선’은 14일 “한국은 요르단과 준결승전을 앞두고 선수들간 설전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도 이같은 보도에 대해 사실임을 인정했다.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몇몇 선수들은 요르단전을 앞두고 몸싸움을 벌였다. 장소는 탁구장에서였다. 젊은 선수들은 식사 후 탁구를 치고 있었고 주장 손흥민은 경기를 앞두고 있어 휴식을 권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과 젊은 선수들 간 말다툼이 생겼고 몸싸움 직전까지 갔다. 협회 관계자는 “서로 엉킨 선수들을 뜯어말리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어딘가에 걸려 탈골됐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7일 아시안컵 요르단전, 11일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전에 오른손 두개를 붕대로 감고 출전했다.



한국은 요르단전에서 무기력했다. 유효슈팅을 1개도 날리지 못할 만큼 경기력도 형편없었다. 사우디아라비아전, 호주전에서 체력이 많이 소모한 데다 선수들이 하나로 뭉치지 못한 탓이었다. 평소 경기 도중 자주 이야기를 나눈 손흥민과 이강인은 거의 대화를 하지 않았고 패한 뒤에도 서로 위로를 주고받지 않았다.



손흥민은 요르단전 직후 “너무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이어 “내가 앞으로 대표팀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감독이 나를 더 이상 생각 안 하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주장으로서 자신을 질책하는 발언이었다. 손흥민은 SNS를 통해서는 “주장으로서 부족했고 팀을 잘 이끌지 못했던 거 같다”고 썼고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는 “아시안컵 얘기는 다시 꺼내고 싶지 않다”고까지 말했다.






이강인도 “나도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아직 부족하다. 다시 되돌아보겠다”고 말했다. 이강인으 이어 “질타하고 싶으면 날 해달라. 어느 선수나 감독님을 질타하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첫 번째로 내가 더 많은 부분에서 발전하고 바뀌어야 한다. 모든 팀 동료와 감독님께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발언은 상투적으로 죄송하다고 말한 게 아니라 팀 워크에 균열을 일으킨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자책이었다.



http://sports.news.naver.com/news?oid=144&aid=0000943238



손흥민, 4강 앞두고 이강인 등과 다투다 손가락 골절"…KFA "다툼 사실"(종합) 관련해 KFA 관계자는 "대회 기간 중 일부 선수들 사이에서 다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탁구장에서 마찰이 있었다. 물리적인 (주먹 다툼) 수준의 충돌까진 아니었다. 손흥민이 (선수를) 뿌리치는 과정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한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가 지적했던 아시안컵 기간 동안 선수단 내 갈등에 대해 어느 정도 인정한 셈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349513?sid=103


ㅡ 감독 선임 둘러싼 축협과 정몽규 대응은 접어 두고라도 2년 연속 국대 주장이 내분으로 구설수 휘말리는 것도 쉽게 볼 수 있는 게 아님. 작년 그 마사지사가 인스타 폭로한다 나섰을 때 좋아요 누르고 한 달 가량 언론과 여론이 시끄럽고 선수단이 시달려서 아예 축협에서 성명서 낼 때도 입꾹딱 시전했는데 이번도 그럴 듯. 그 마사지사 순전히 손이 스타라고 축협에서 배려 차원에서 한 호텔쓰게 해 준 거였는데. 이번도 손 따라 같이 간 모양입니다  손뽕들은 손 욕먹는게 싫으니 이강인 싸가지없다 프레임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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