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8 18:54
https://blog.naver.com/zjvl851/223343484642
2월에 넷플릭스에서 종료되는 작품이 엄청나게 많네요. 250편 이나 된다는군요.
게다가 잘 알려지지 않은 인기 없는 작품들이 아니라 유명하고 인기도 많은 작품들이 목록에 가득합니다.
명량, 극한직업, 기생충, 1987 같은 천만영화들 부터 올드보이, 박쥐, 살인의 추억, 외계+인 1부, 헤어질 결심, 브로커 같은 작품들도 있고
외국 영화도 포레스트 검프, 미션 임파서블 2, 스탠 바이 미, 놉, 미드 소마, 더 포스트, 위플래쉬, 그린 북 등등 어마어마하네요.
물론 이 중에 많은 작품들은 단순히 계약 기간이 종료되어 재계약하는 중인 경우일 겁니다.
아니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일정 기간 후에 다시 리스트에 돌아오는 경우도 많죠.
넷플릭스에서 내려간 동안 티빙이나 웨이브, 왓차 등 다른 OTT에서 볼 수 있는 경우도 있고요.
하지만 진짜로 지금 아니면 못 보는 영화들도 저 안에 섞여 있을텐데, 골라내 챙겨볼 수가 없네요.
부지런하지 못했던 나 자신을 원망할 수 밖에...
연휴 기간 동안 최대한 챙겨 봐야겠네요.
2024.02.08 19:12
2024.02.08 19:17
그래도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 같은 보석같은 신작들도 올라오니까요
[하우스] 전 시즌도 새로 올라왔더군요!
2024.02.09 19:18
몇 달 있다가 업뎃되고 보고 싶은게 생기면 다시 가입하게 되겠죠.
가끔 방송에 끊김은 있어도 관람하기 편하게 되어있는건 여타 OTT보다 훨씬 좋죠.
양질의 컨텐츠 좀 업뎃되기를 바랍니다.
2024.02.09 01:50
제목만 보고선 평소의 넷플릭스 아닌가... 했는데 리스트를 훑어 보니 되게 굵직굵직한 한국 영화들이 와장창이라서 임팩트가 있네요.
해외 영화들은 한국 영화들만큼 임팩트가 크진 않은데 그래도 참 많긴 하구요. 어쩌다 종료 예정작들 날짜가 몰리게 된 걸까요? 보통 작품마다 계약 기간이 다 달라서 2024년 2월에 끝장을 내버리자고 계획하고 저지르는(?) 일은 아닐 것 같은데요. ㅋㅋ
근데 정작 그 굵직한 리스트를 훑어보면서 '이걸 봐야겠다' 싶은 게 외계+인 하나 뿐이라는 게 함정이구요(...)
2024.02.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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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다큐들은 진작에 다 빠졌더군요. 넷플릭스에서 올라오는 신작들 퀄리티가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서
안보게 되네요. "더 크라운"도 기대했는데 기대이하였고, 나머지는 티빙이나 웨이브를 시청하는게 더 나을 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