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손꾸락 사태에 대한 뒷북 소회

2023.12.14 22:35

soboo 조회 수:415

그 사건에 대해 너무 기가차서 할말안할 상태였는데
곱씹을 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열이 받고 인류애 소멸해가고
생존권이라는 절박한 문제조차 개무시하는 저 강력하고 개무식한 인셀문화가 이제 공공연한 주류가 되버린게 가장 섬뜩했는데,
이 쓰레드를 읽고나서 급 반성하고 있습니다.


https://x.com/another_coconut/status/1734238952624656834?s=46&t=el0XLi1OflrMCnYcXQSxjQ

그러네요. 저 새끼들은 줄곳 주류였으며 단한번도 전복된적이 없었다는 것을요. 그저 기회주의적으로 중립적인 척 하거나 난 아니여 난 모르여 피카추 배 만지던 것들이 그 바람이 조금 약해진 틈을 타고 고개를 처들기 시작한 것일 뿐이라는거 말이죠. 이런 사회는 변화가 없다면 그냥 이대로 자연소멸로 나아가는게 바람직한거 같아요. 인류에게도 지구에게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92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90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213
125142 [웨이브바낭] 2연타가 될 것인가!? 순리대로 드 팔마 버전 '스카페이스' 잡담입니다 [8] 로이배티 2024.01.04 317
125141 [영화바낭] 머잖아 100주년 찍을 영화네요. 원조 '스카페이스' 잡담입니다 [7] 로이배티 2024.01.03 377
125140 이재명 대표 피습 자작설 [29] 칼리토 2024.01.03 1754
125139 프레임드 #663 [4] Lunagazer 2024.01.03 108
125138 내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소감 [1] 라인하르트012 2024.01.03 541
125137 에피소드 #70 [2] Lunagazer 2024.01.02 103
125136 프레임드 #662 [4] Lunagazer 2024.01.02 93
125135 [디즈니플러스] 그래서 예정대로 두 미쿡 미남의 대결! '컬러 오브 머니' 잡담입니다 [10] 로이배티 2024.01.02 455
125134 로빈훗의 전설 음악 돌도끼 2024.01.02 94
125133 립세의 사계 봤어요 [4] 돌도끼 2024.01.02 242
125132 황야(콘크리트 유니버스 시리즈, 넷플릭스 오리지널) 티저 예고편 [5] 상수 2024.01.02 342
125131 이재명 피습 [5] 상수 2024.01.02 930
125130 바낭 - 나는 왜 갑자기 박지윤 누나의 노래에 꽂혔는가(...) 상수 2024.01.02 216
125129 아재가 예술을 해야하는 이유 갓파쿠 2024.01.02 260
125128 [영화바낭] 새해 첫 영화는 별 이유 없이 그냥 '허슬러'입니다 [8] 로이배티 2024.01.02 349
125127 이 영화 제목 알고싶습니다. 장님여성과 연쇄살인마 [8] 도둑까치 2024.01.01 534
125126 프레임드 #661 [2] Lunagazer 2024.01.01 66
125125 2024년 1월 1일 오후 4시경 일본 도야마 현에 진도 7.6 강진(쓰나미 경보, 동해안에도 영향) 상수 2024.01.01 148
125124 (스포) [동경의 황혼] 보고 왔습니다 [2] Sonny 2024.01.01 233
125123 남산에서 새해 해돋이를 보고(꿀팁 약간 있음) 상수 2024.01.01 18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