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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무슨 일이죠?

2012.10.05 17:56

작은가방 조회 수:7656

좀 전에 미투데이에 알 수 없는 말들을 적어놨네요.

다른 카페에서 본 거라 퍼오는 법은 모르겠네요.

내용만 옮기자면 이렇습니다.

잇세 깼습니다. 매니저애들이 제 글을 지웠네요. 해킹을 하다니.. ㅎ

건강채기란ㄴ. 문자들이 고맙고 웃기네요. 어차피.. 건강문제가 아니라. 마음문젠데.

음.. 이순간까지 정신이몽롱합니다. 거짓말하기싫구요. 그거..맞구요.퇴원하는대로 다시 끝냅니다 매니저들 수습하지마삼..

무슨 일인건지 참..

그 와중에도 독도때문에 그런 거 아니라고도 덧붙였고

마음의 짐이 많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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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opiaphobia

2012.10.05 18:01

증권가에 싸이관련 이야기라고 돌던데 전 이건 당사자 둘이 아닌이상 주변에서 뭐라 할게 아닌거 같아요.
김장훈이 미투에 이승환이 속좁다 생각했는데 이제 이해가 간다는 식으로 해서 공장장님 팬들이 진노한게 겹치네요.

댓글
가벼운계란

2012.10.05 18:02

해킹당한거라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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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2012.10.05 18:16

#가벼운계란:
어제(오늘새벽인가) 올라온 글이랑 이건 본인이고, 어제 올렸던 그 글들을 매니저들이 임의로 지운 걸 해킹이라고 표현한 거 아닌가요?

댓글
피노키오

2012.10.05 18:07

마음건강도 건강이니까요. 어서 퇴원이 아니라 다 나으실때까지 요양좀 하셨으면 좋겠네요. 매니저며 지인들은 걱정하는 마음인데

댓글
오맹달

2012.10.05 18:12

좋은 일도 많이하시는데 마음의 짐을 좀 내려놓으시고 행복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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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송아지

2012.10.05 18:19

다시 끝낸다는 말이 자꾸 걸려요....걱정이네요. 곁에 누가 계속 있어줘야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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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opiaphobia

2012.10.05 18:35

송지선 아나운서 생각납니다. 주변에 계신 분들 꼭 잡아주세요. ㅠㅠ

댓글
작은가방

2012.10.05 18:42

전해지는 소식은 없고 계속 추측들만 하고 있나봐요. 누군가 곁에 꼭 있어줬으면 좋겠네요.

댓글
utopiaphobia

2012.10.05 18:44

#작은가방:
어제 집에 경찰이랑 구급대원 갔는데 고집 부리더라는 말은 있던데. 걱정이네요

댓글
익염

2012.10.05 19:01

사람들 싸이랑 엮는데 대체 무슨일이죠 ㄷㄷ 놀러와 내용으로 싸이랑 엮고있는데 억측같아 보이는데 이게 사실인가요?

댓글
adebisi

2012.10.05 19:07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같이 공연하던 스텝이 전부 다른편으로 가서 상심이 큰가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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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le

2012.10.05 19:16

제 삶이 벼랑끝이라서 그런지 김장훈의 이런모습 별로입니다.
1차,2차 광고하는 겁니까.

댓글
Dango

2012.10.05 19:24

#sable:
아직 벼랑끝 아니신듯. 저런 마음의 상태가 어떤지나 알고 별로니뭐니 하시는지.
주변 분들 잘잡아주시길...

댓글
sable

2012.10.05 19:34

#Dango:
광고는 1차로 족합니다. 한번이면 긴급신호로 받아들여야 하고 어젯밤의 네티즌들 걱정상황이 딱 이랬죠.
못죽어서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50 넘은 유명연예인이 이렇게 거듭 중계하는거 참. 죄송합니다. 화를 못억눌러서.

댓글
장포

2012.10.05 19:37

#sable:
김장훈 50 안넘었어요 -_-

댓글
샤또프

2012.10.05 20:41

#sable:
인생이 벼랑인데 당신은 여기서 댓글중? 믿을 수 업군요..
라는 글과 글쓴분의 댓글이 같은 맥락일껄요?...

댓글
듀란듀란박사

2012.10.05 19:47

#sable:
저런 신호를 보내는 게 정말 위험한 상태라던데, 그런 분을 상대로 광고라는 표현은 불편하네요.

댓글
사과식초

2012.10.05 19:21

진짜 자살시도 했다는건가요? 참 안타깝네요.

댓글
작은가방

2012.10.05 19:52

헌데 다른 곳들도 걱정 반, 이런 행동에 대한 염려 반. 반응이 나뉘네요. 극단적인 상황을 떠올리게 하는 문구들을 써놓아서 그런 듯 해요.
sable님이 어떤 맥락에서 화가 난다고 하는지 알 것 같아요. 근데 이미 본인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정신적으로요.
다음주에 앨범도 발매하려고 했다는데.. 부디 마음 다잡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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