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듀9] 원룸 에어컨까지 켠다면 한달 전기세 ??? 얼마나 나올까요?

2010.06.22 16:40

서리* 조회 수:9124

* 이번에 너무 더워 에어컨을 하나 질렀어요

가장 싼 삼x 하우젠의 벽걸이 모델인데 설치비 없이 35만원 10개월 무이자 할부에 냅다 질렀더랬죠.

( 몇번을 선풍기를 살까, 그냥 홀딱 벗고 견딜까 망설였지만 그 쾌적함을 느끼고 싶어 어쩔수 없이.. )

그나저나 집안 가전제품이 대부분 전기 잡아먹는 귀신들이 많아서 전기료가 고민이에요.

한달에 2만원 정도 나오는거 같은데.. 에어컨을 튼다면 훨씬 많이 나오겠죠??

어느정도 틀었을때 대략 납득가능한 요금을 지불할 수 있을까요?.....

18제곱미터 짜리 모델이에요. ㅠㅠ

이 게시물을

stardust

2010.06.22 16:42

하루종일 켜놓고 산다.라고 하면 기존요금에 합쳐서 4만원이상 나올겁니다.재수없이 누진구간에 걸리면 더 커질수도 있고요.

댓글
서리*

2010.06.22 16:43

stardust 직장 생활을 하니 하루종일 켜놓지는 않아도 될듯한데.. 누진세가 얼마부터 시작이죠?

댓글
ryo

2010.06.22 16:49

더위를 많이 타서 원룸살때 벽걸이 에어컨을 들였는데, 생각보다 전기료가 심각하게 많이 나오진 않았어요. 평소보다 두배 이상을 예상했었는데 그 훨씬 이하였던 기억이 나네요. 에어컨을 새로 사셨다면 효율이 좋아서 더 적게 나오실거예요. 일단 쓰고싶으신 만큼 첫달 살살 써 보시고 전기료 확인해보세요^^

댓글
stardust

2010.06.22 16:49

100kWh 단위로 계속 누진됩니다. 전기요금 청구서에 본인이 쓰는 양이 나오니 보시면 됩니다. 퇴근이후.주말에만 쓴다면 그렇게까지 많이 나올거 같진 않은데요..

댓글
크림

2010.06.22 16:52

저는 놀러올 지인들을 위해 별 수 없이 구입했는데(전 선풍기도 잘 안틀거든요) 엊그제인가 한 시간 넘게 계속 틀어놔서 궁금하던 차였어요.
근데 노트북은 전기세 얼마나 먹을까요? 이걸 거의 하루종일 켜놔서...
누진세는 100단위인데 300이후로 두 배 이상 뛰지 않나요?

댓글
푸른새벽

2010.06.22 16:53

평소에 2만원 정도 나오고 벽걸이형이라면 마음껏 사용하셔도 걱정할 정도로 많이 나오진 않을 겁니다.

댓글
헬마스터

2010.06.22 16:57

원룸 크기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원룸에서 에어컨 정말 원없이 하루에 10시간 이상 틀었는데
평소 4만원나오던게 6만원 나왔습니다.

댓글
shadowland

2010.06.22 17:01

하루종일 방에서 작업할 때 미친듯이 틀어댔지만 누진세 적용해서도 5만원 안 넘어갔어요. 직장다니시고 한다면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틀일 없을거고, 에어컨 온도를 28도나 29도에 맞춰놓고 자면 자기가 알아서 커졌다 꺼졌다 합니다. 그리고 어떨 땐 에어컨보다 제습기능을 이용하는 쪽이 더 시원하고 전기도 덜먹혀요.

댓글
sid

2010.06.22 17:10

에어컨 싸게 사셨네요. 저는 작은 방에 3,4시간 정도 틀고 전기세 5만원 정도 나왔어요. 에어컨 안 쓸 때는 2만원 정도.

댓글
스미레

2010.06.22 17:14

10만원까지 나온 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선풍기로만 살고 있답니다

댓글
fysas

2010.06.22 17:15

헉.. 근데 원룸에서 월 전기세가 2만원씩 나오나요? 전 투룸인데 월 6~7천원 정도 밖에 안 나오는데;;; 세탁기 냉장고 다 있어요.

댓글
Shena Ringo

2010.06.22 17:32

냉방말고 제습으로 켜세요. 그게 절약된다는 얘기 들었어요.

댓글
사과식초

2010.06.22 18:05

1시간에 대충 1Kw쓴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하루에 24시간 켜면 24X30=612KW. 20만3천원 나오네요. 온도를 지정해주면 알아서 꺼졌다 켜졌다 하니까 조금 덜 나올 수 는 있겠네요. 원룸이라도 가정용 말고 산업용으로 내면 누진세는 없을겁니다.

댓글
도너기

2010.06.22 18:12

여름 방학동안 고향에 내려갔다 왔는데 비워두었던 원룸 문앞에 도착하자 이상한 예감이 들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싸늘한 냉기가 느껴졌다... 유머인지 호러인지 모를 2ch 이야기가 문득 생각나네요.

댓글
머핀탑

2010.06.22 18:34

정확한 소비전력량이 에어콘에 등급과 함께 써있을텐데요.
http://news.danawa.com/News_List_View.php?nModeC=3&nSeq=1458441&sMode=news 참고하세요.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72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71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091
125654	용아맥에서 [듄 2]를 본 후기 (스포 아주 살짝...) [3]	Sonny	2024.03.06	474
125653	민병헌, 은퇴 후 3년만에 첫 해설 데뷔 확정 "다들 몸 괜찮냐 묻더라" [인터뷰] [2]	daviddain	2024.03.06	188
125652	발렌시아 ㅡ 레알 마드리드 후폭풍/파리 챔스 8강 [2]	daviddain	2024.03.06	120
125651	[왓챠바낭] 저는 원래부터 유하를 안 좋아했지만... '하울링'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4.03.06	400
125650	가끔영화님...? [9]	진진	2024.03.05	824
125649	액션 히어로 줄리 앤드류스	돌도끼	2024.03.05	202
125648	코드 8 봤는데... [4]	돌도끼	2024.03.05	221
125647	프레임드 #725 [2]	Lunagazer	2024.03.05	66
125646	[약속]을 읽고 [4]	thoma	2024.03.05	212
125645	바르셀로나 감독 엔리케?	daviddain	2024.03.05	83
125644	힙지로에 다녀왔습니다. [10]	칼리토	2024.03.05	426
125643	유튜브 재생목록 1000곡 만들기	catgotmy	2024.03.05	119
125642	[왓챠바낭] 아주 스페인스럽게 재밌습니다. '줄리아의 눈' 잡담 [4]	로이배티	2024.03.05	296
125641	"김어준 여론조사서도 민주당 패배" "진짜냐"…깜짝 놀란 野 지도부 [5]	분홍돼지	2024.03.05	741
125640	에피소드 #79 [2]	Lunagazer	2024.03.04	103
125639	프레임드 #724 [4]	Lunagazer	2024.03.04	62
125638	[OTT 바낭] 1. KT 티빙 광고형으로 교체... 2. 영화 던전앤드래곤.. [6]	폴라포	2024.03.04	282
125637	3.1절 연설의 뒷배경,,자위대, 하얼빈에서 시작된 3.1운동	왜냐하면	2024.03.04	251
125636	[핵바낭] 정말로 그냥 핵바낭입니다. [17]	로이배티	2024.03.04	671
125635	프레임드 #723 [3]	Lunagazer	2024.03.03	82

첫 페이지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