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그늘이 있다는 말 아세요?

2011.06.19 21:03

물망초 조회 수:7183

사람들이 웃는 상이다,우는 상이다 이런 얘기들 하잖아요?

 

저도 사람들을 보면 어떤 사람은 아 저런게 웃는 상이구나 저런게 우는 상이구나

하고 느낄때가 있는데요.

 

그중에는 우는 상이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 얼굴에 어딘가 그늘이 있는 사람들을

가끔 볼때가 있어요.

 

특히 여성분들중 그런 어딘지 모르게 그늘져 보이는 얼굴을 몇번 봤었는데

이런 분들을 보면 뭔지 모르게 마음이 애잔해진달까요?

 

겉으로 알수없는것이 사람인건 아는데 흔히 사람이 살아왔고 살아가는 과정과 경험들이

얼굴이나 표정에도 드러난다고 하잖아요?

 

얼굴이 좋아졌다 아니면 너 요새 무슨일 있냐? 얼굴이 안좋아보인다 등등 이런거요.

 

물론 얼굴이 그늘져보여도 쾌활하고 밝게 생활하는 사람들도 많고 늘 밝은 얼굴이어도

뭔가 침울한 경우도 많이 있겠으나 겉으로 그렇다고 해서 상처없는건 아니니까요.

 

이 세상에 상처없는 사람들이 어디있겠냐만 겉으로 쉽게 볼수있는

얼굴에 어딘가 그늘이 있는 사람들은 어떤 힘든 일들을 더 많이 겪었거나 겪고있는 경우가 많은걸까요?

 

늘 사람들을 배려하고 친절하게 잘해주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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