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7 11:27
레이디스 코드라는 그룹이 있다는 것도 이번 사고로 알았고,
권리세라는 이름은 이곳저곳에서 주워들었을 뿐 제대로 노래 한 번 들어본 적 없어요.
어떤 죽음이든 황망하고 슬프지만, 청춘의 죽음은 더 마음이 아픈 것 같아요.
권리세씨의 명복을 빕니다.
2014.09.07 11:40
2014.09.07 11:43
천성이 착해보이는 사람이라서 더 안타깝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4.09.07 11:45
2014.09.07 11: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4.09.07 11:48
2014.09.07 11:52
2014.09.07 11:53
이번일로 걸그룹 환경이 좀 좋아지길 바래봅니다 그런일은 없겠지만 쩝
2014.09.07 11:56
2014.09.07 12:08
진짜 너무 불운한 사고라서-무리한 스케쥴이나 과속, 음주운전 같은 요인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더욱 비극적이고 어이없게 느껴져요. 며칠 사이 같은 그룹 스물 두세살 여자애들 명복을 빌어야 하다니 그저 아찔하고 먹먹하네요. 명복을 빕니다.
2014.09.07 12:16
위탄에서 부터 참 눈에 띄던 밝고 예쁜 사람이었죠. 그래서 더 가슴 아파요.
꼭 일어나게 해달라고 마음속으로 열심히 기도했었습니다.
생판 모르는 남도 이렇게 슬프고 마음이 아픈데 가족이나 아는 사람들 심정은 이루 말할 수가 없겠죠.
리세양, 다음 생이 있다면 좋은 곳에 태어나서 꽃같이 예뻤던 이 나이를 지나 곱게 늙어가길 바래요.
2014.09.07 12:24
막 뜨려던 참이었는데, 권리세님....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저 세상에서도 노래를 부르고 있기를.
2014.09.07 13:06
명복을 빕니다. 재능있고 예쁜 사람이 안타깝게 인생을 마감했네요.
사고 났던 날 비슷한 시간에 저도 고속도로 운전중이었어요. 개인적으로도 힘든 운전이었는데 이 사고 소식과 겹치면서 저에게도 그날은 트라우마로 남을 듯하네요. 저는 사고는 안 났지만 한밤에 빗길 운전하며 정말 사고에 가까이 있다고 느꼈어요. 차선이 어디인지도 잘 모르겠고 차가 자꾸 옆으로 미끄러지는 느낌이 들어서 순간순간이 불안했지요. 오랜만의 야간, 그것도 우중 운전이기는 했는데 그날 유난히 운전이 힘들어서 진땀을 뺐어요. 낮에는 날씨가 맑아서 차를 가지고 나갔던 것인데 밤중에 돌아올 때는 정말 비가 거세게 내리더군요. 비 때문에 차선이 거의 보이지 않았고 리어 미러를 통해 보이는 뒷차의 불빛도 거리나 위치가 제대로 가늠이 되지 않았어요. 제 차가 주행 기록은 짧지만 10년 쓴 타이어라서 갈아야지갈아야지 하던 참이라 더 걱정스럽기도 했고요. 고속도로인데 혼자 50, 60km로 비상등 켜고 달렸습니다. 평소 운전 중에 우물쭈물 하거나 눈치 없이 운전하는 사람들을 답답해하는 성격인데 그날은 남 눈치 볼 상황이 아니더라고요. 그러나 저와 달리 평소와 다름없는 속도로 쌩쌩 달리고 차선도 과감하게 바꾸고 하는 다른 차들을 보면서 정말 지금 나만 차선이 안 보이고 어려운 건가 너무 궁금했어요. 다음날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 다들 그렇다고 하기는 하더군요. 나중에 사고 소식 듣고 지난밤의 악몽이 떠오르면서 남 일 같지 않더군요. 앞으로 야간+빗길 운전은 절대 피할 거예요. 일단 바퀴부터 빨리 갈아야겠습니다.
2014.09.07 13:38
명복을 빕니다. 어린 나이에 너무나 안타까워요.ㅠ
2014.09.07 13:47
아...위대한 탄생 몇번 본 적도 없지만 유일하게 기억에 남는 사람이었는데...가족들은 어떻게 하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4.09.07 14:09
2014.09.07 15:06
위대한 탄생때 한국어 발음때문에 고생하던 모습이 안타까워 많이 응원했고 걸그룹으로 데뷔했다는 뉴스를 듣고 잘되기를 마음속으로 빌었었는데
참, 이렇게 황망하게 가시네요 ㅠ ㅠ 명복을 빕니다.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2014.09.07 15:1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4.09.07 17:04
2014.09.07 17:09
슬픔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4.09.07 17:5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멤버중 제일 착한 인상의 두 멤버가 세상을 떠났네요.ㅠㅠ
2014.09.07 20:55
ㅠㅠ 어여쁜 아가씨들이...너무나 맘이 안좋아요 리세씨는 수술도 몇번 받아서 희망을 가졌는데 에휴
2014.09.08 00:32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는 분이지만, 왜 이리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2014.09.08 23:25
고인의 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