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커밍 1시즌

2023.09.20 20:32

daviddain 조회 수:250

재미있는 듯 없는 듯 하던 시리즈를 끝냈습니다. 마지막 회에서는 감동이.

펩 과르디올라의 우상 줄리아 로버츠는 미국의 연인,미소로 알려진 이미지와는 다르게 어두운 역을 많이 해 왔죠. 정말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연기합니다. 니콜 키드먼,나탈리 포트만에게서는 연기 돌입 모드랄까 그런 게 느껴져 좋아하질 않는데 로버츠는 참 타고난 화면친화력이 있네요. 어머니 역의 시시 스페이식 역시 그렇고요.

<충격의 복도>, <세컨즈> 등의 1960년 대 영화가 떠오릅니다.

샤말란의 <더 서번트>가 생각나는 건 태생적으로 비슷한 부류라서 그럴까요


조사관 역으로 나온 쉬어 위검이 연말 시상식에서 크리스토퍼 맥쿼리와 가까운 위치에 있다가 맥쿼리가 홈커밍의 당신 역이 맘에 들었다, 역 하나 써 주겠다고 해서 이번 미임파7에 나왔다네요. 머리는 맥쿼리 따라 한 거라고.


2시즌은 안 보렵니다. 줄리아 로버츠 좋아해서 본 거라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70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69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074
124574 [왓챠바낭] 아무 욕심 없이 평범해도 잘 만들면 재밌습니다. '살인 소설' 잡담 [8] 로이배티 2023.10.26 467
124573 너와 나를 보고 [4] 상수 2023.10.25 409
124572 더 킬러 [2] daviddain 2023.10.25 387
124571 술을 안마신지 3년이 지나고 catgotmy 2023.10.25 228
124570 프레임드 #593 [2] Lunagazer 2023.10.25 85
124569 Richard Roundtree 1942-2023 R.I.P. [2] 조성용 2023.10.25 141
124568 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작이 될 뻔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보고 [1] 상수 2023.10.25 705
124567 100만유튜버 어퍼컷이 이태원참사 다큐 '크러시'를 리뷰했네요. [2] 사막여우 2023.10.25 655
124566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8] 조성용 2023.10.25 624
124565 [왓챠바낭] 허술한데 묘하게 잘 만든 그 시절 B급 무비, '엘리게이터' 잡담입니다 [12] 로이배티 2023.10.25 371
124564 추억의 축구 선수 나카타 [4] daviddain 2023.10.24 237
124563 무라카미 하루키와 아다치 미츠루는 이제 catgotmy 2023.10.24 384
124562 바낭ㅡ 메시 샤이닝 야구 daviddain 2023.10.24 92
124561 에피소드 #60 [2] Lunagazer 2023.10.24 74
124560 프레임드 #592 [2] Lunagazer 2023.10.24 80
124559 (정치바낭)공동정권,,,괴이합니다. [7] 왜냐하면 2023.10.24 624
124558 곽재식 단편선 표지 디자이너님은 못 찾았지만 텀블벅을 오픈했습니다 [3] 쑤우 2023.10.24 283
124557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 시즌 2가 끝났습니다. [3] 애니하우 2023.10.24 358
124556 코엔자임 q10에 대해 catgotmy 2023.10.23 206
124555 추억의 야구선수 화보 daviddain 2023.10.23 18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