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hrandir님의 글과 연장선상에서...

 

 

이곳 게시판에 텍스트 위주의 글들이 올라오는 만큼 텍스트가 얼마나 읽기 편한가는 꽤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장문의 글도 읽기 편한 가변폭이었으면 합니다. 사춘기소년님이 말씀하신, 글을 꽉 채워 쓰는 분이 스스로 다른 분들을 배려해서 행갈이 등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하신 부분은, 오히려 그런 분들이 불필요한 행갈이를 할 필요 없게끔 게시판 툴로 배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그런 글의 형식을 취하는 의도를 존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변폭을 취한 경우에 듀나 블로그를 볼 때 블로그의 이미지 등이 흐트러진다고 하셨는데, 폭의 가변성 여부는 게시판마다 할당할 수 없는 문제인 건가요? 사춘기소년님의 설명을 읽으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홈페이지의 해상도를 미리 대문에서 알리면, 해상도에 맞춰서 사람들이 보지 않을까요? 해상도를 대문에 넣는다는 것은 그 해상도에서 최적화된 환경을 즐길 수 있고, 말씀하신 웹디자인적 '공신력'을 가진다는 것을 '공신력'있게 알리는 거잖아요?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끔 회원리뷰나 창게를 이용하는 한 사람으로서, 푸터가 참 좋은 장치라고 생각하면서도 아주 많이 이용하게 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방금에야 한번 클릭해본 것 같아요. 즉 예전처럼 게시판을 이용하는데(가변폭) 사소한 불편을 끼친다면, 기능을 새로 덧붙이기 보다는 예전의 심플한 장점을 남겨두는 게 더 나은 것도 같습니다. 문제는 전에 '푸터'에 대한 논의가 있을 때 전 뭐했냐는 거죠. 뒷북일 따름이라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는 여태 써보지 않은 태그 기능이 있는데 다른 블로그들처럼 어디 태그 뭉치(다른 표현 몰라요. 태그 클라우드?) 같은 있어서 찾아 볼 수 있나요?

그게 가능한 것인가요?

대문 왼쪽 하단에 그런 게 있으면 좋겠어요!

 

 

 

 

제목은 따라한 거예요. 그러니 채팅은 없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40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47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733
125009 동성애자의 비율 [16] 현재 2010.07.14 7090
125008 [바낭] 정유미 졸업사진 [13] 잉여공주 2011.01.16 7089
125007 디시인사이드 정사갤 살인사건.. [22] 골칫덩이 2013.07.17 7086
125006 간송미술관 올해 가을 전시는 [6]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0.10.09 7085
125005 이병헌이 굉장히 로맨틱을 좋아하는 사람이였군요 [17] 자본주의의돼지 2015.01.05 7082
125004 교포가 아니면서 영어 섞어 쓰는 심리 [55] 박버섯 2010.07.06 7079
125003 커플 옷 바꿔입기 [13] 가끔영화 2012.11.16 7077
125002 고양이가 밥을 안 먹어요 [7] milkmoon 2013.07.12 7076
125001 공주 특집- 두바이 공주들 [9] 쥬디 2013.05.01 7076
125000 평론가 이동진의 "말하지 않을 권리"에 대하여 [27] catgotmy 2014.03.11 7073
124999 좀 의아스러운게.. [5] 장외인간 2010.06.02 7073
124998 [고민]옆집 민망한 소음 [17] DIC 99 2011.12.06 7072
124997 음식으로 알아보는 포르노 섹스와 실제 섹스의 차이.avi [11] 흐흐흐 2013.08.07 7068
124996 라이프오브파이 왕십리 아이맥스 c열에서 보면 목 빠질까요? [6] kct100 2013.01.01 7068
124995 크레용팝 일밍아웃 [16] 하느니삽 2013.06.23 7066
124994 김미경, '인문학 비하+시건방' 발언 논란 가열 [97] 철과와인 2013.03.19 7066
124993 아리에티. [3] 01410 2010.09.09 7066
124992 성지고_송포유_ 폭력가해자들을 출연자로 삼은것과 관련한 글을 퍼왔습니다. [15] bytheway 2013.09.22 7065
124991 정인영 아나운서의 수(水)난시대 [44] 자본주의의돼지 2013.05.26 7065
124990 송혜교가 이쁘다고 생각해 본 적이 한번도 없는데... [25] 스위트블랙 2011.02.19 706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