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2 16:44
잠을 잘못 잤는지 등어리가 4대강처럼 신음중입니다.
제가 체질적으로 전혀 외로움을 안 타는 성격인데요.
혼자서 날개죽지에 다가 빤빤하게 파스를 붙이려고 기하학적으로 이리저리 헤메다 보니
쵸큼 외로워지더군요.
그리고 쭈굴쭈굴 너덜너덜하게 붙여진 파스로 내내 고독감 상승중입니다.
혼자 사시는 분들, 등에 파스 잘 붙이는 방법 없나요?
2010.07.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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