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4 09:11
아아 오늘까지 끝내야 할 보고서가 30%의 진척률도 보이지 않고 있는데
급 흥분해서 글을 씁니다.
어제부터 포털에 전원주님 관련 연예 뉴스들이 올라오더라구요.
종편에서도 시집살이 관련 프로그램을 하나 찍으신 듯 하고,
어제 자기야도 방영되고요.
어제 포털의 뉴스들과 어제 자기야를 잠깐잠깐씩 보고나니
전원주씨, 이분 너무 하시네요.
어떻게 불특정 다수가 보는 방송에서
자기 며느리를 여우 중에 여우라고 표현하시는지,,
이건 자기 얼굴에 흙뿌리는 걸 지나
아들과 며느리도 망신시키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렇게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며느리를 자기 가족으로 아직 안 받아들였다는 건데,
보는 내내 불편하고 힘들었어요.
포털 뉴스 중 종편에서 찍은 프로그램에서는
아예 며느리도 출연시켰다던데,
거기서는 대놓고
혼전 임신해서 결혼 '시킨'거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싫어요.
본인도 그렇게 시집살이 하셨다는데,
꼭 그래야 하나요?
아악, 이 풀데없는 뒷담화로 바이트 낭비하고 갑니다.
전원주님은 안타깝지만
모두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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