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이 드라마가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드라마였군요. ㅎㅎㅎ

인스타 인플루언서라는 소재와 그들에게 가지고 있는 대중들의 동경과 경멸의 양면적인 감정은 전세계적인 공통분모인가봐요.

K-drama는 이렇게 글로벌한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사회문제를 맛깔나게 잘 요리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회까지 군더더기없이 잘 마무리된 꽤 잘만든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누구지? 연출이 누구지? 궁금하네요. 잘 짜여진 스토리와 영상미가 뛰어납니다.


여담인데, 일본어로 보니 놀랍게도 마치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분위기가 딱 그래요. 특히나 일본 성우분들의 목소리 감정연기는 정말 압권입니다.

영어더빙은 상대적으로 허전하네요. 뭐야 이게....ㅎㅎㅎ


암튼 올해 본 드라마 중 더 글로리 다음으로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18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45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847
123976 미임파 7 12회 차 [3] daviddain 2023.08.11 183
123975 '콘크리트 유토피아' 짧은 잡담 [13] thoma 2023.08.11 819
123974 다들 (애증의) 잼보리 콘서트 보시나요, 보세요 [4] 스누피커피 2023.08.11 597
123973 프레임드 #518 [4] Lunagazer 2023.08.11 88
123972 사람은 잠자는 상태가 기본이다란 말 무심하고 철학적이단 생각이 가끔영화 2023.08.11 250
123971 취화선 (2002) catgotmy 2023.08.11 146
123970 결론은 역시 게임만한게 없지! [4] skelington 2023.08.11 337
123969 던전 마스터 [2] 돌도끼 2023.08.11 140
123968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3] 조성용 2023.08.11 566
123967 [영화바낭] 무지막지한 제목의 압박!!! '귀여운 그녀들은 잔인한 킬러'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3.08.10 436
123966 프레임드 #517 [2] Lunagazer 2023.08.10 90
123965 모리무라 세이치 작가가 돌아가셨군요. [2] thoma 2023.08.10 318
123964 R.I.P Sixto Rodriguez(1942-2023)(생몰년도 수정) [3] 상수 2023.08.10 223
123963 [왓챠바낭] 72년 묵은 영화를 봅니다. '괴물 디 오리지널' 잡담 [9] 로이배티 2023.08.09 474
123962 프레임드 #516 [4] Lunagazer 2023.08.09 106
123961 오늘도 안 조용한 잼버리 왜냐하면 2023.08.09 593
123960 Beau Is Afraid 후기가 없네요 [6] Gervais 2023.08.09 472
123959 인디락이라고 불리는 무언가를 사랑한다. [7] 위노나 2023.08.09 398
123958 올 여름 한국영화 대작 중 마지막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보고나서(약 스포) [3] 상수 2023.08.09 777
123957 참 별일이야 [2] 가끔영화 2023.08.09 27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