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5 15:00
* 재탕게시물이지만, 제목에 나와있죠. '볼때마다'
1. 나는 그녀가 왜 파티에 오지 못하는지 궁금하지 않아.
2. 간단하게 오늘의 추천메뉴만 얘기하라고. 사이드 따위는 궁금하지 않아.
3. '사실은..'으로 너의 진심따위를 알리려 하지마
4. 배달 사고를 발생하게 하는 기업따위 망해버려.
5. 누가 채용에 떨어졌으면 그냥 "안타깝습니다"라고 한마디만해.
6. 얼마전 사장으로 승진한 사람의 약력따위는 궁금하지 않아.
7. 컨벤션센터의 위치는 잘 그려진 지도로 알려주는게 이천배는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8. 내일 잡힌 약속따위는 취소하고 그냥 "그래"라고 대답해.
9. 니가 던져둔 파일이 있는 곳을 내가 어떻게 아니?
10. 휴가는 프라이버시야. 어떻게 다녀왔는지는 묻지 말아줘.
11. 요란한 시상식을 하는 것보다는 상금을 내 통장에 온라인으로 입금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12. 그렇다고 계좌개설을 어떻게 하는지까지 알려줄 필요는 없어.
13. 이름부터 구닥다리인 그런 물건은 안사. 그러니까 광고지도 가져가.
14. 알았어요. 할인따위는 필요없고 그냥 정가로 살께요. 제발.
15. 직관적이고 알기쉽게 한마디로 표시된 투어가이드를 만들 생각은 없는거야?
16. 복사해줘 인쇄해줘 물건찾아줘 팩스기 고쳐줘...도대체 사무실에서 니가 하는 일은 뭐니?
17. 내게서 받은 인상을 떠벌리지 말고 "이 사실에 대한 답변 요구합니다"라고 짧고 간결하게 얘기하면 안될까?
18. 너희 가게의 수리 일정 따위는 얘기하지마. 그냥 언제 문을 여냐만 얘기해.
19. "만약 연결이 되지 않는다면"따위의 얘길 하지 말고 그냥 항상 통화가능한 상태로 해놔.
20. 학생들이여. 견학을 할 시간에 공부를 해라.
21. 어디 가기전엔 구글이나 네이버로 검색해서 길을 찾아봐.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지 말고.
p.s : 스마트폰 없는고야?
22. 내가 지금 뭘하든 말든.
23. 응. 널위해 비워줄 시간따윈 없어.
24. 저녁은 이태리 차이나 레스토랑보다 그냥 집에 가서 가족과 먹자.
25. 그렇다고 가족이 누구누구 있는지 까지 듣고싶진 않아.
26. 예매같은거좀 하지마. 못보게되면 그냥 집에가서 쉬면 될꺼 아니니?
27. 누가 인수인계를 받건 신경쓰지마.
28. 독촉하지좀마. 돈생기면 알아서 입금할께.
29. 오픈기념 세일따위는 하지 말고 제품의 질로 승부해봐.
30. 휴가 떠난 그는 언젠가 돌아올테니 언제 올지 따위를 신경쓰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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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십가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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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과 글 없이 눈빛만으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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