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다른 얘기를 해보죠.

2023.06.09 14:13

갓파쿠 조회 수:388

인종차별 글과 엮어서 하다보니 이상한 망상들만 하고 있으니.


그냥 따로 이야기를 해보죠.


제가 실질적으로 최근 몇 년 사이에 크게 체감한건

한국의 위상이나 이미지가 예전과는 다르게 많이 높아졌다는겁니다.


그래서 국뽕이 차오른다까지는 아니겠지만 살짝 자부심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나라의 이미지가 개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걸 실감하구요.

외국인들을 만날 기회도 많아지고 그들과 얘기를 하면 다들 한국에 대해서 많이 알고 좋아하구요.


뭐 당연히 70억중에 일부 외국인들이겠죠. 

하지만 그 숫자가 많아진거를 부인하기도 힘들기는 하겠구요.


몇 년 전만 해도 이 게시판에도 한류는 과장된거다 라는 글들이 올라왔는데

이제는 그런 글들도 좀 무색하기는 할 정도로 문화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기는 했습니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등


오징어게임때도 이 게시판에서 논란이 많았기는 한데.

이런 글을 쓰면 그렇게 불편한가요?

막 국뽕처럼 느껴지고 한국의 여러가지 문제들을 덮을려고 물타기 하는것처럼 보이나요?


소니님처럼 이 게시판에 안맞는다는 얘기까지 하는데

이 게시판의 정체성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79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79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081
123576 페스티벌의 백진희 [3] DJUNA 2010.07.20 4302
123575 아쉬워요... [1] 오뚜기 2010.07.20 1811
123574 이번 피판에서 본 이상한 영화 [6] 나와나타샤 2010.07.20 2499
123573 솔로의 시간을 즐기기 위해 타인의 배려는 얼마나 필요할까? [1] 질문맨 2010.07.20 2641
123572 전달(delivery) 내지는 전수의 영어표현 중에 웅장하거나 거창한 느낌이 나는... [5] nishi 2010.07.20 2205
123571 괴물들 메이킹 필름 [8] DJUNA 2010.07.20 2657
123570 퍼머넌트 노바라 같이 보실분? [3] 해삼너구리 2010.07.20 1994
123569 [시국좌담회] 좌담회 때에 천안함을 다루게 된다면 이렇게 골자를 짜볼까 합니다. [8] nishi 2010.07.20 1977
123568 이번 2% 부족할 때 광고들 재밌군요. (자동 재생 주의) [8] 레벨9 2010.07.20 5010
123567 서버 유지비용과 안정성이 문제라면 [19] 푸른새벽 2010.07.20 3315
123566 인생은 아름다워를 듣다가..그냥 한번 써봅니다.......................................................... [10] 여은성 2010.07.20 3726
123565 오늘 구글 로고 [4] 자두맛사탕 2010.07.20 2987
123564 파리에서 이틀을 잘 보내는 방법? [13] 불별 2010.07.20 2887
123563 홍상수 '옥희의 영화',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폐막작 선정 [3] DJUNA 2010.07.20 3080
123562 조광래 대표팀 감독 사실상 확정 [6] 달빛처럼 2010.07.20 2447
123561 16년동안 살아오면서 뭐든지 머리에 올려놓을 수 있었던 고양이 [10] chobo 2010.07.20 3921
123560 (기사) "각하께서 너만 바라보더라, 남자는 다 똑같애", "사모님(영부인)만 아니면 전화번호 따갔을거야" [35] chobo 2010.07.20 5778
123559 [bap] 흑해문화축제 같이 즐겨봐요 [1] bap 2010.07.20 1958
123558 이번에는 민주당-한나라당 듀엣이네요. [4] Wolverine 2010.07.20 2548
123557 공복에 바낭. [2] 장외인간 2010.07.20 172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