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7 19:21
1인 제작을 하다가 벅차서 소수인원을 모아서 제작한 애니같은데
1인 제작이라는 말을 봐서 그런지 신카이 마코토의 느낌도 어디선가 나는것 같습니다.
저예산의 느낌같은것 말이죠. 저예산이면서 기존과 좀 다른 시도 같은거요.
다르고 스타일이 좋아서 눈도 약간 호강하는 편이고, 성우진도 의외로 화려한것 같고
스토리는 좀 그렇다 싶은 구석이 후반에 있었지만 괜찮았습니다.
나기 같은 존재가 있으면 좋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