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1 19:03
옆 테이블에 여자 두 명이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잘 들려요.
고등학교시절 추억 내지는 무용담 얘기를 하는데 두 분다 말투도 재밌고 지금 겨우 웃음을 참고 있어요.
사실 아까는 빵터져서 입 틀어막고 화장실로 달려갈 뻔 했어요.
남의 얘기 몰래 듣는 거 좀 미안한데 라디오에 독자가 보낸 사연 듣는 기분이 드네요.
저도 같이 껴서 얘기하고 싶기도 하고 ㅋㅋㅋ얘기가 재밌어서 계속 듣고 싶은데 어떡하죠.
근데 사진은 어떻게 올리는 건가요?
파일 첨부가 안 되네용
2010.06.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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