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제목에 '눈물'이 들어가는지는 안 찾아봤지만 암튼 지금 인기 검색어로 올라 있더군요;






음?;;



여기까진 찹쌀떡이고.




 엿도 드셔야죠.






수능 100일이라고 하면 제겐 이제 거의 시조새 날아다니던 시절의 추억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그 핑계로 모여서 술 퍼먹던 친구들과, 갑자기 술집에 난입해 들어와서 집 나간 딸 미성년잔데 고용했으니 사장 가만 안 두겠다고 외치던 아주머니와,

술 먹고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고백했다가 차이고 골목길에서 자기 토사물 위로 구르던 녀석 때문에 슈퍼에 가서 휴지 두 통 사 오던 기억이라든가.

남자에게 인기 많던 후배에게 떡을 받고 라랄라 기뻐하다가 카드에 제 이름이 틀리게 적힌 걸 보고 짜게 식었던 기억 등등이 의외로 생생하네요. (근데 내용이 다들;;)


암튼 듀게에도 수험생 분들이 있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남은 100일 마무리 잘 하시고.


관계 없는 성인 분들께선 오늘 밤에 시내 나갔다가 취한 고딩들이 막 굴러 다녀도 그냥 그러려니... 아, 이건 아닌가;;


어쨌거나.

행운을 빕니다. (_ _)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9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3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75
200 캡틴 하록 팬들 지금 잠이 오십니까? [18] Kovacs 2013.10.30 4443
199 소피아 코폴라감독 - somewhere 섬웨어(2010) : 그래 맞어 이런게 영화였지 [5] soboo 2013.10.17 2562
198 (그야말로 바낭)귀신은 있는것 같아요 [10] 103호 2013.10.01 2939
197 분명히 있을거래요. [50] 라곱순 2013.09.12 6585
196 끊임없이 화가납니다 [26] 103호 2013.08.28 5891
195 목성 공포증이 있나요? [16] 씁쓸익명 2013.08.25 4623
194 [초초바낭] 타인과의 차이점. [3] 진주귀고리소년 2013.08.18 1535
193 쭈글쭈글한 이야기;;; [11] 1분에 14타 2013.08.10 3769
192 건축학과 나온 사람이 본 '건축학개론' [3] soboo 2013.08.07 3613
» [바낭] 민족 고유의 명절(?)이 또 100일 앞으로 다가왔군요 [5] 로이배티 2013.07.30 2806
190 Candy Crush Saga 370렙... [4] 진로포도주 2013.07.26 1066
189 [스포일러]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_-; [19] 로이배티 2013.07.23 3122
188 2010년대 놓치지 말아야 할 애니 중 하나 [13] hermit 2013.07.23 5466
187 [건프라] 친애하는 듀게의 건프라러 여러분, 혹시 이러신 적 없으신지?ㅋ [12] Mk-2 2013.07.23 1411
186 [바낭] 오늘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잡담 [17] 로이배티 2013.07.04 3260
185 프레시안 논객시대 연재 재미있군요. [3] 무도 2013.06.25 1663
184 게시판 와해 시도 당한 경험이 있던 사람의 노파심 & 설명하기 힘든 기시감 [32] Chekhov 2013.06.19 3391
183 오늘 채널 cgv에서 비포 선셋 합니다..12시부터 [2] 무도 2013.05.30 1261
182 [듀나인]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할까요? [2] Spitz 2013.05.21 3482
181 최근 제 맘을 설레게 하는 아가씨들... (초바낭) [16] hermit 2013.05.15 635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