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봤네요~

2013.03.05 23:30

타르타르 조회 수:2208

얼마전에 현자님의 추천글을 봤는데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시즌2까지...빨라보기로 봐서 좀 어리둥절(뒤 내용이 궁금해서;;막 돌려봤..;;)하지만 일단 제일 맘에 드는것

아름답다!라는것

역시 호러는 예뻐야 합니다

피가 튀고 난리가 나도 예뻐야 해...이걸 잘 아는 감독님이 박감독님이시고^^;;

암튼 저는 시즌1~2 둘다 맘에 들었어요

 

시즌의 1의 경우 공포의 귀신들린 집이 배경인데

 

Image Hosted by ImageShack.us

 

전통이 살아있는 귀신들린집

 

1920년대부터 2012년까지 나오니깐 패션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일단 집이 좀 무섭긴 하지만 예쁘기도 겁나 예쁩니다.

 


 

Image Hosted by ImageShack.us

 

이야기의 첫 시작은 이 가족이 이사를 오면서

아빠는 프랜즈는 로스 닯앗다 하고 봤고 엄마는 몸매가 좋다

딸은 옷이 참 예쁘다 나도 저런 가디건에 원피스 있는데...내가 입으면 뚱뚱해 보이던데...

이런 잡 생각으로 보게됩니다만

암튼 이 가족이 이사를 옵니다.

그리고 전통의 귀신들과 만난다는 얘기인데...

 


 

Image Hosted by ImageShack.us

 

옆집의 콘여사님...아아 귀신들도 이분에겐 상대가 안된다...

제일 짱이신분

저는 제기카 랭이 나온 영화 투씨던가? 더스틴 호프만과 함께 나온 코믹영화만 기억이 났는데

이분 연기 정말 잘해서 나중에 막 막 혼자 흥분 좀 했네요;;

 

눈동자 흔들리면서 연기하시는 모습 느무 멋잇다는 ㅠㅠ

옷도 아주 예뻐요

패셔니스타!!!

 


 

Image Hosted by ImageShack.us

 

사건의 중심의 소년 이 분장 무서운데 예뻐서 ㅠㅠ

고등학생으로 나오고 이번 미드에서 처음 봤는데 연기도 잘하고 보다보니 막 잘생겨보이고 잘생기기도 했고

시즌2에서도 중요한 인물로 나옵니다.

 

 


 

Image Hosted by ImageShack.us

 

이분도 완전 매력 터진다는!! 아슬아슬하게 나오는 장면마다 정말 같은 여자가 봐도 진심 야하고 섹시합니다 ㅠㅠ

시즌2에선 나오지 않아서 아쉽더라구요

 

 

시즌1은 매회마다 각각 숨은 귀신들의 사연이...이곳에 원한 풀어주는 사또라도 등장하지 않는 한...계속 이상태유지

 

처음엔 1920년대의 모습이 나오는데 고풍스럽고 괴기한게 멋집니다.

그다음 1960년대 사연이 나오고 1970년대 사연  1980년대 90년대 이어  2010년 게이거플까지...

 

아 전 이 미드로 처음알게된 배우

 


 

Image Hosted by ImageShack.us

요분! 알고보니 유명한 배우더라구요 스타트랙이랑 히어로즈에 나왔다고...덕들의 마성의 게이 배우...

시즌1에선 게이커플로 시즌2에서도 다시 등장하는데 연기도 잘하고 잘생긴것 같기도한데

뭔가 털이 너무 많아................;;난 왜 이런게 눈에 들어오지;;

제게는 그냥 털보군;; 그런데 매력이 넘치니깐...저같은 사람이 낚여서 스타트랙을 봅니다...잉?

암튼 스타트랙같은 우주과학류 영화 본적 별로 없는데(스타워즈가 거의 유일)보고싶더라구요

바가지 머리하고 나오고 송충이 눈썹이 뾰족이 눈썹으로 나오던데 그게 분장이 아니라...다 뽑고 다듬은거라니...

고생했수!

 

이건 딴소리인데 스타트랙 사진들을 보다가 혼자서 히트택 입은 모델들로 보이는지...내복같아...색색으로 입었구나

또 별 생각을;;

 

암튼 그렇고 시즌1의 배우들이 다른 모습으로 시즌2로 옵니다

바로 정신병동으로요

 

이번에도 내용이 알차고 아름다움은 좀 덜하지만 ..아쉽

배경이 1960년대로 좋아요

엔틱한 멋이 살아있습니다.

 

시진2의 새로운 발견이라면

시즌1의 몽고메리 여사(1960년대 집주인)


 

Image Hosted by ImageShack.us

 



 

Image Hosted by ImageShack.us

 

수녀님으로 나오는데 역시나 연기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서무서...

그런데 아름답습니다.

이분이 반전연기의 유니스수녀...


 

Image Hosted by ImageShack.us

 

시즌2의 포스터 무섭습니다 ㅠㅠ

 

저는 시즌2가 다채롭기도 하고 비밀과 반전이 많아서 쫄깃거리는데

개인적으로 보는 맛은 시즌1이 더 좋더라구요

 

 

현재 시즌3라 진행중입니다.

 

둘다 13편정도라 가쁜하게 보기 좋아요

 

내용이 가쁜하진 않지만..............;;

 

공포물 좋아하시면 볼만합니다

거기다 시대물이라(시즌1은 중간중간 시즌2는 아에 1960년대) 시대물 좋아하시면 더 재밋구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40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3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78
100 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모집 하는군요. [3] willow 2011.12.26 1173
99 [바낭]외국선 진짜 breath mint를 권하나욤? [4] 쏘맥 2011.12.07 1894
98 [듀숲]글 쓴 다는 애가 맞춤법이 이게 뭐니! [11] 쏘맥 2011.12.06 2272
97 시위대의 폭력성을 시험하기 위하여 경찰 하나를 투척해보았습니다. [8] soboo 2011.11.28 2233
96 '안철수' 꿈을 꾸었습니다. [3] soboo 2011.11.24 1120
95 [술한잔에 용기얻은 바낭]여러분의 19금 미디어 첫경험이 궁금해요! [25] 쏘맥 2011.11.17 3591
94 집 문제가 생기니 결혼 압박이 들어오네요... [8] sweet-amnesia 2011.11.07 3120
93 서울시내에 괜찮은 한우전문점을 찾습니다 [10] chobo 2011.10.31 1741
92 이거 게시판 에러인가요?; 작성 글 보기 했는데, 다른 사람 글도 섞여 있어요. [5] 하프더즌비어 2011.10.25 1072
91 중-노년층의 표는 어디로 갈 것 인가... [4] sweet-amnesia 2011.10.25 1435
90 [바낭] 다른 집 고양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좀 꿀꿀해져서 쓰는 글. [4] Paul. 2011.10.15 2191
89 사이먼 디 앨범 좋네요. [1] @이선 2011.10.12 1181
88 이효리의 이율배반? [21] soboo 2011.10.06 5407
87 게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게임중독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13] 13인의아해 2011.10.02 1760
86 매우 조중동스러운 영화 '도가니' 관련 기사 (동아일보) [9] sweet-amnesia 2011.09.26 2781
85 [19금] 연희동 그 골목 [20] 1분에 14타 2011.09.16 5793
84 가문의 수난 - 대목 납기 맞추는 데는 성공했네요. [6] sweet-amnesia 2011.09.13 2383
83 제임스 스튜어트나 안성기, 차인표 처럼 결혼 생활은 물론... [5] mockingbird 2011.09.04 3349
82 박원순씨의 서울시장선거 출마를 환영합니다! [2] soboo 2011.09.01 1438
81 Top 100 movie moments [10] 남자간호사 2011.08.30 156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