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만나기로 약속을 정하고 약속장소에 와있습니다만...

갠적으로 좋아하는 친구들이고 오랜만에 만나 반갑기도 하지만 막상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감도 안 잡힌다는 거.

평소에도 말이 많은 편이 아닌데 앞으로 최소 2시간은 같이 있어야 하기에 걱정부터 앞서네요...

저랑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심지어 여자친구(!)마저도 저랑 있으면 지루해하는 게 느껴지는데 그 어색한 공기가 정말 견디기 힘들어요...

힝ㅠㅜ힘드네여...왜 난 좀 더 재밌는 사람이 되지 못하는 걸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43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45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717
117278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조성용 2021.09.29 726
117277 뜨거운 것이 좋아 (1959) [4] catgotmy 2021.09.29 342
117276 [강력스포일러] '어둠의 미사' 관련 강력 스포일러성 질문 및 잡담글입니다 [6] 로이배티 2021.09.29 771
117275 예쁜 사과를 보면서 든 생각 [3] 현존 2021.09.29 411
117274 더불어민주당 2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투표하는 중입니다 [2] 예상수 2021.09.29 360
117273 어머니께서 유투브를 시작하시고, 구독/댓글/좋아요를… [7] 진유 2021.09.28 775
117272 [넷플릭스바낭] 드디어 '어둠 속의 미사'를 다 보았습니다 [6] 로이배티 2021.09.28 954
117271 선진국 입장료 [4] 사팍 2021.09.28 701
117270 온라인 잉여의 시간여행자 [3] 예상수 2021.09.28 329
117269 <축구>더비의 여파 [4] daviddain 2021.09.28 282
117268 Klara and the Sun 가즈오 이시구로 그리고 승진 이야기 [6] Kaffesaurus 2021.09.28 533
117267 오징어게임8,9화를 보고 [1] 사팍 2021.09.28 627
117266 핫하지 않은 곳 [17] Sonny 2021.09.28 1011
117265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다 본 후기 (스포), 의문점, 아쉬운 점 [19] tom_of 2021.09.28 1100
117264 <보이스> 보고 왔습니다 Sonny 2021.09.28 345
117263 Passport to Shame (1958) catgotmy 2021.09.28 223
117262 [EBS2 클래스e] 국립현대미술관장 윤범모의 이건희컬렉션 [3] underground 2021.09.27 562
117261 오징어 게임 7화를 보고 사팍 2021.09.27 484
117260 어둠속의 미사는 회자될 만한 작품인 것 같아요. [6] woxn3 2021.09.27 1259
117259 두번째 팔라딘을 삼도천 너머로 보내고 [7] Lunagazer 2021.09.27 5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