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3 14:26
전 45~50일 마다 단골 헤어샵에서 머리 깍는게 전부입니다.
동네라서 쌉니다. 7,000원. 머리도 감겨줘요. 10년 단골입니다.
1년에 10번 정도 깍는다고 치면 대략 70,000원 정도.
염색은 십수년전에 한게 마지막.
퍼머는 어릴때 강제로 당한(응?!) 이후로 한번도 안했구요.
옆자리 회사 후배가 그저께 헤어샵에서 대략 5만원을 썼다고!
2014.09.03 14:30
2014.09.03 14:55
그러고보니 블루 어쩌고 했던 남성전용 샵은 이제 안보이는군요. 어찌 되었는지...
2014.09.03 14:41
머리긴 여성 펌 하면 한번에 20만원 정도 드는건 일도 아닙니다...
2014.09.03 14:56
정말... 비용도 비용이고 시간도 만만치 않게 걸리니...
2014.09.03 14:41
저는 10000원하는데서 3~4주에 한번씩 자르니까 대충 14번 정도 가는것 같은데요.
회사 앞에 6000원짜리가 있는데 머리를 안감겨 줘서 안가거든요.
우리 부장은 거기서 자르는데 왜 다들 비싼데서 자르는지 모르겠다고 머리 자르고 온 직원 있으면 거기 가라고 잔소리 합니다.
정작 자기 아들은 15000원짜리에 간다고 이해 안간다면서 왜 직원들한테 이러는지..
2014.09.03 14:57
전 머리를 감아줄때 왜 목에 힘이 들어가는지... 단골 헤어샵 사장님은 항상 목에 힘좀 빼라고 합니다^^;;
2014.09.03 14:48
2014.09.03 15:00
머리 감고 말리는 게 싫어해서 전 항상 스포츠형 보다 좀 길게 유지합니다^^;;
2014.09.03 14:55
일본 사는동안 바리깡으로 스스로 깎았어서 5년동안 5만원 !!
2014.09.03 15:01
설마 수동식 바리깡은 아니시죠?^^;; 하기사 남자머리는 다들 바리깡으로 깍으니.
2014.09.03 15:14
굉장히 저렴한 미용실을 알고 있어요. 펌이나 염색은 일년에 한번정도 거기서 하고
컷은 점심시간에 회사근처 만원받는 자그마한 동네 미용실에서..(멀리가기 귀찮....)한달~한달반 사이 한번씩..
그렇게 하면 이십만원을 조금 넘길거 같군요..
아마 여자치고는 엄청 적은 금액일 거라고 예상합니다.
2014.09.03 15:52
제가 사는 곳은 나름 물가가 저렴한데 그래도 유명한 곳은 컷하는데 2만원 받기도 하더라구요.
단골인 곳은 가서 앉으면 됩니다. 말도 필요없습니...
2014.09.03 18:17
2014.09.03 15:15
2014.09.03 15:52
전 오히려 짧은 머리, 스포츠형에 가까운 스타일인지라 좀더 자주 깎는 것 같아요.
2014.09.03 15:17
지난 1년간은 정말 5만원 안 넘긴 것 같아요. 컷만 세 번 했나.
2014.09.03 19:29
짧은 머리 유지가 더 힘든것 같아요. 20일만 지나도 뒷머리가 지저분 해져요...ㅜㅜ
2014.09.03 15:23
두 달 반에서 석 달에 한 번 씩 4,5번 커트 한 번에 만원하는 데니까(현금으로 받아서) 5만원 쓰네요. 집 근처이고 머리도 감겨줘요. 염색은 제가 염색약 사다가 하고요.
2014.09.03 19:31
전 염색을 혼자 할려고 독하게(?) 먹었다고 겁나서 결국 헤어샵으로 갔었어요. 그것도 십수년전...ㅜㅜ
2014.09.03 15:56
2014.09.03 16:29
2014.09.03 19:32
저도 지인들 펌값에 들어가는 비용 들으면 제가 다 놀랍니다^^;;
2014.09.03 22:55
저도요~ 전 아에 미용가위를 구매했어요 앞머리나 기타 길이는 그냥 엄마가 잘라주세요 제가 자르기도 하고요
폼은 원래 곱슬이라...그냥 말고 다니는 편이이라서(이라이저머리를 혼자서 말고 다닙니다;;)
일년에 한번 갈까 말까 합니다^^;;
2014.09.03 16:53
2014.09.03 17:35
2014.09.03 17:57
미용실은 한가위, 설날, 어버이날 해서 서너 번 가니까 2만 1천 내지 8천원쯤 하겠군요.
2014.09.03 19:34
친한 후배는 한달에 서너번 가더군요^^;;
2014.09.03 18:09
전 여잔데 머리를 1년에 한 번 해요; 그것도 어머니가 미용사 자격증이 있으셔서 집에서 하고 있어요. 여름이 가까워지면 더우니까 어깨 정도 길이로 자른 뒤 묶었을 때 너무 뻗치지 않도록 펌을 살짝 해줍니다. 그리고 다음 해 여름까지 두면 그냥 긴머리가 되어가는.. 매번 나도 미장원 가서 다른 머리 좀 해볼까 생각하다가도 비싼 가격과 그럼에도 맘에 쏙 들게 되지도 않는 경우들을 보면 결국 또 집에서 하게 돼요.
2014.09.03 19:35
지인중에 가족에게 머리손질을 받는 사람들이 은근 많더군요. 독거노인인 전 그저 안구에 습기만...ㅜㅜ
2014.09.03 19:09
12만원에서 13만원 사이겠군요. (남성컷)
2014.09.03 19:20
2014.09.03 19:39
사무실 제 옆자리 후배가 머리손질에 투자(응?!)를 많이 하는데 나름 이름있는 헤어샵을 간다고 하더군요. 모르긴 몰라도 솔찬히 쓰는 듯.
어제도 5만원 가량 썼다고 하네요.
두피건강이 안좋다고 합니다.
머리카락도 잘 갈라지는 타입이라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모두 건강한 헤어 유지하시길!
원형 탈모 따윈 안드로메다로!
2014.09.03 20:37
음 저는 대략 40전후... 음... 남자고, 한번에 4만원인데 1년에 10번정도 가는거 같아서요. 이곳 기준으론 매우 많이 쓰는 축인듯. 개인적으론 외모에서 머리만큼 돈 쓰는게 효과본게 없었네요.
2014.09.03 20:49
2014.09.03 23:46
2014.09.04 00:03
2014.09.04 02:51
이 글과 댓글들이 미장원에서 돈 많이 쓰시는 분들 흉보려는 의도인건 아닌거 같은데요. 사람마다 투자하는 기준과 우선순위가 다르고, 나와 그 기준이 다른 사람을 볼때는 그냥 아, 다르구나 하는걸 새삼 느끼는거죠.
2014.09.04 07:44
저도 5만원 정도. 남자커트 5000원 하는 가게가 있거든요. 6천원으로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건너편에 비슷한 가게가 하나 더 생겨서 얄짤없이 5천원.